2014송파와 함께하는 롯데월드몰 채용박람회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그룹과 송파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열리며 롯데그룹은 박람회를 통해 1,00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2014송파와 함께하는 롯데월드몰 채용박람회가 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롯데그룹과 송파구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열리며 롯데그룹은 박람회를 통해 1,00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우리나라가 2017년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계속 일하고 싶다’는 사회인식 정년도 함께 오르고 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서 50대 이상 직장인들은 자신이 “‘평균 65세’까지 실제로 일할 수 있다”고 대답하는 등 늘어난 수명만큼 일에 의욕을 보이며 노후 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기업들의 역할도 무거워지고 있다. 이들은 노동유연성 확보 등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직면했다. 특히 지난 4월 국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정년 60세 연장법’이 오는 2016년부터 시행된다. 우선 공기업,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발벗고 나선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활용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6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구는 올해 43억 원을 투입, 15개 사업수행기관을 통해 60개 분야 2295개의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후 논현1동 문화센터에서 ‘2014 노인일자리사업 공동발대식’을 연다. 구는 지금까지 해오던 단순 반복형 일자리 규모는 축소하고, 구내 어르신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자의 만족도를
서울시가 여성들의 취미가 곧 일이 되는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여성들이 전문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를 특화시킨 ‘서울형 여성협동조합’을 집중육성할 예정으로 주요분야는 △학교매점 급식 △어린이집 쵠환경 급식자재 공급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서울여행 2060 서포터즈 △여성공예인 등 5개 분야다. 특히 노원구 북부지청 건물 일부에 ‘북부 여성플라자’등의 설치로 노원구를 ‘여성공예, 창업허브’로 만드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도곡역 여성창업플라자에 이어 '북부 여성플라자'를 개관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IWC Schaffhausen은 영원불멸의 클래식하고 지적인 디자인, 그리고 그 속에 숨어있는 최고의 기술력이 빛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다. 1868년 창립 이래 장인의 완벽함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대변해오고 있다. 멈추지 않는 IWC의 혁신은 140년 이상의 전통과 조화를 이뤄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프로버스 스카프시아(Probus Scafusia; 샤프하우젠의 정교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장인 제조 기술)’이라는 철학 아래 많은 역사적 시계들을 탄생시켰다. 모든 IWC 시계에 새겨져 있는
최근 주택경기 회복세에 따라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땅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택지 매입에 주로 중·소 건설사들이 관심을 가졌다면 올해는 대형 건설사도 본격 가세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석달간 수도권과 광역시의 공공택지, 혁신도시 등에서 공동주택용지 13개 필지를 사들였다. 이들 13개 용지에 지을 수 있는 아파트 규모는 약 1만가구. 이 회사는 올해 22개 사업장에서 2만여가구의 아파트를 쏟아낼 태세다. 우미건설은 지난해 9월 이후 강릉 유천지구, 평택 소사벌, 구미국가
서울과 지방에서 주택을 보유 중인 박모(55)씨는 서울의 아파트를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려다 최근 생각을 바꿨다. 3억원에 전세를 주고 있던 서울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려고 했지만 지난달 26일 정부가 발표한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본 후 전세를 더 올려 받는 쪽으로 방향을 틀기로 했다. 월세 소득에 대한 세 부담을 지고 싶지 않아서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일로를 걸었던 수도권과 달리 지방 주택시장은 호황을 누리면서 수도권과 지방 간의 집값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2007년 1253만원에서 2013년 말 1126만원으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지방은 423만원에서 602만원으로 급등했다. 이에 따라 2007년 당시 3.3㎡당 830만원까지 벌어졌던 수도권과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는 524만원으로 줄어 2004년(468만원) 이후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다.
“나 같은 사람도 도와주니 아주 고맙지. 이 늙은이를 찾아보는 사람도 없는데….” 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의 한 낡은 벽돌주택. 최민경(26·여) 사회복지사가 문을 열고 들어서니 어두컴컴한 방에서 박진순(77) 할머니가 반갑게 맞는다. 방에는 각종 약봉지가 흐트러져 있고 낡은 벽지에는 곰팡이가 슬었다. 난방비가 벅차 전기장판에 의지하는데, 이마저도 남편인 김윤상(82) 할아버지가 없을 때는 꺼두는 바람에 방에는 한기만 가득하다.박 할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최씨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털어놓는다. “할아버지가
◇서울 마포구 도화동 353 현대홈타운 = 208동 304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0년 준공된 12개동 1707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건물 중 3층이다. 5호선 마포역에서 도보 15분, 6호선 공덕역에서 도보 15분 거리다. 효창공원, 이마트 등의 레저편의시설이 있다. 마포초, 동도중, 동도공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최초 감정가 4억20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 매각가는 3억36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4월 1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7계에서 실시된다. 사건번호 2013
삼성물산이 ‘래미안 부평’과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봄 분양시장에 뛰어든다. 모두 1000가구가 넘는 랜드마크급 대단지인 데다 입지·상품 특장점이 뚜렷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부평5구역으로 재개발한 ‘래미안 부평’은 7일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3층 18개동 총 138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84㎡ 77가구, 114㎡ 4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 서울지하철 7호선, 1호선 부평구
아파트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비수기에도 불구, 수요와 공급 모두 선방하며 다가오는 봄 성수기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일반분양 가구는 14곳, 7432가구로 200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동월(2월) 대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1월과 비교하면 4810가구, 작년 2월 물량인 3344가구와 비교하면 4088가구가 각각 늘었다. 2월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분양물량이 많았던 이유는 1월 설연휴로 분양물량이
할리스커피는 오는 16일까지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리턴십 직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이번 리턴십으로 채용한 리턴맘에게 4대 보험, 연차, 인센티브 등 정규직과 동일한 임금과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근무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로 정해 육아를 원활히 병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리턴십 공개 채용에는 기존 경력과 무관하게 커피에 관심이 많고 서비스 정신을 갖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사 후에는 할리스커피 직영점에 배치돼 커피제조·서비스 관련 업무를 맡게
우리나라 국민들이 올해 우리 경제 희망요인으로 일자리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전국 성인남녀 100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희망 요인에 대해 응답자의 31.7%가 ‘일자리 증가’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수출 경쟁력(25.0%)’, ‘주식·부동산 시장 회복(22.6%)’, ‘한류 등 콘텐츠 경쟁력 강화(11.0%)’, ‘남북 관계 개선(9.7%)’이 뒤를 이었다. 정부가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가장 집중해야 할 정책으로는 ‘서민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