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9

故 황정순, 자녀들 재산상속 싸움 속에 반려견 안락사 충격 "동물병원 원장 상의했다"

입력 2014-03-11 11:20

▲사진=MBC

배우 故황정순의 마지막을 지킨 반려견들이 결국 안락사 처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고 황정순의 유산에 대해 자식들이 팽팽이 맞선 진실 공방을 들여다 봤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고 황정순의 죽임 이후 폐가 처럼 변한 자택이 모습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삼청동에 고 황정순의 반려견 2마리도 있었다.

그러나 제작진이 다시 찾아갔을 때는 강아지가 보이지 않았다. 주변 동물 병원을 찾아 알아보니 동물병원 원장은 "그 개랑 할머니랑 안지 한 십몇 년 정도가 됐다. 강아지 안락사 시켜달라는 연락이 왔다"고 안락사 당한 사실을 전했다.

황정순 매니저 역할을 한 조카손녀는 "30년 이상 다니던 동물병원 원장과 상의해서 한 것이니 걱정 말라"는 말을 전했다.

황정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 황정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황정순 강아지 안락사 까지 돈이 문제인가" "유산상속 문제로 고 황정순 안타깝다" "고 황정순 재산두고 너무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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