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8

[카드뉴스] 해외 이색 웰다잉 문화

입력 2023-12-19 08:00









세계에서 가장 죽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 ‘죽기에 좋다’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좋은 죽음’을 정의하고 준비하는 나라들이 있다. ‘잘 죽는 방법’을 고민할 이들을 위해 해외의 웰다잉 문화를 소개한다.


영국 ‘당신의 1% 찾기’

영국의 국가 생애 말기 돌봄 프로젝트로 의사들이 생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환자들을 파악해 돌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이다. 다잉 매터스, 닥터스 넷, 왕립일반의사협회와 기타 주요 단체들이 협력해 완화치료 등 생애 말기 돌봄 시스템을 갖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


미국 ‘죽음 만찬’

미국에서는 만찬을 차려놓고 죽음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유행했다. 죽음을 맞는 공포를 완화하고 애도 과정을 좀 더 수월하게 하자는 의미다. 2015년에는 20여 개 나라로 퍼져 7만 명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운동이 됐다.


일본 ‘풍선 우주 장례식’

화장이 전통 장례로 꼽히는 일본에서는 유골을 풍선에 담아 하늘로 보내는 ‘풍선 우주 장례식’이 등장했다. 헬륨가스를 채운 풍선이 40~50km 상층권으로 올라가 터지면 하늘에서 고인의 유골이 흩어진다. ‘벌룬공방’이라는 일본 기업이 시작한 것으로 2011년부터 300여 차례 장례식을 치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최신 뉴스

  •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노인일자리 어디서 찾을까? 알아두면 좋은 5곳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노인일자리 어디서 찾을까? 알아두면 좋은 5곳
  • 나는 전업 작가다
    나는 전업 작가다
  • 막걸리와 수육, 그리고 심해에서 건져 올린 두 번째 숨
    막걸리와 수육, 그리고 심해에서 건져 올린 두 번째 숨
  • [안전 명절] “설거지통 안에 있던 칼에 살이 베여” 추석 베임 주의
    [안전 명절] “설거지통 안에 있던 칼에 살이 베여” 추석 베임 주의
  • 잡초 같은 사람, 넝쿨 같은 사람, 앉은 자리에 풀 한 포기 안 날 사람
    잡초 같은 사람, 넝쿨 같은 사람, 앉은 자리에 풀 한 포기 안 날 사람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