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입문자는 궁금한 것이 참 많다. 소재는 어디서 찾고, 퇴고는 어떻게 하는지 차근차근 알아보자.
무엇을 써야 하죠?
나, 가족, 일 등 가까운 소재를 찾는 것이 우선. 사진 한 장을 골라 하나의 이야기를 쓰는 방법부터 시도하자.
도입부가 부담이에요
느닷없이 들어가는 것이 방법이다. “글을 반으로 접어 잘라라. 그리고 앞에는 버려라”라는 말을 기억하자.
마무리가 어려워요
희망과 화해, 긍정의 메시지로 끝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자. 반드시 ‘착한 글’일 필요는 없다.
쉽게 퇴고하고 싶어요
소리내 읽으며 어색한 부분을 고치자. 냉정한 피드백을 들으면 애정이 식을 수 있으니 글을 응원하는 이에게 요청하자.
투고는 어떻게 해요?
‘결이 맞는’ 출판사에 출간기획서, 샘플 원고를 보내자. 책의 필요성, 예상 독자 및 유사 경쟁 도서와의 차별점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