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지난 전국 2060대 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대의 73.2%가 ‘저속노화’ 개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30대가 81.6%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고, 이어 40대(74.6%), 20대(72.5%), 60대(69.3%), 50대(68.1%)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저속노화가 특정 세대의 관심사에 그치지 않고 전 세대적 키워드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대별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저속노화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건강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다만 세대별 관심의 정도와 시각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구체적인 순위와 수치는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