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우울증 극복하는 9가지 방법은?

기사입력 2014-03-31 07:56 기사수정 2014-03-31 07:56

많은 직장인이 이틀 간의 휴식이 끝나고 다음날 회사 출근하기 전날인 일요일 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등 이른바 일요일 우울증에 고민하고 있다.

미국 휴스턴 크로니클은 30일(현지시간) 성공한 사람들이 이런 우울증을 극복하는 9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이들은 주말에 가족과 친구, 중요한 사람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을 중시한다. 또 다음 일주일을 흥미진진하게 보낼 만한 일을 일요일 밤에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예를 들어 식구 집을 돌아다니며 매주 가족식사를 하거나 영화 온천욕 볼링리그 참가 등의 방법을 신문은 권했다.

일주일치 계획표를 먼저 작성하는 것도 일의 효율은 물론 압박감을 더는 좋은 방법이다.

테니스와 산책 등 운동을 통해 심신을 새롭게 하거나 자기 전에 책을 읽는 방법도 있다.

주중에 바빠 미처 하지 못한 이메일 답장 보내기 등 밀린 숙제를 허가나 다음 주를 뜻깊게 시작하고자 자원봉사 하기, 아예 모든 것을 잊고 휴식을 취하는 것 등도 좋은 방법이다.

궁극적으로는 월요일 아침은 어차피 무조건 오기 때문에 긍정적 사고를 하는 것이 우울증 극복의 핵심이라고 신문은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허리 통증과 빈혈 넘겼다가, ‘노인 혈액암’ 다발골수종 놓친다
    허리 통증과 빈혈 넘겼다가, ‘노인 혈액암’ 다발골수종 놓친다
  • 노화와 식습관이 만드는 장 건강 경고신호 ‘게실 질환’
    노화와 식습관이 만드는 장 건강 경고신호 ‘게실 질환’
  • “헬스장은 노시니어존?” 80대까지 운동하고 싶다면 여기로!
    “헬스장은 노시니어존?” 80대까지 운동하고 싶다면 여기로!
  • 저소득층, 건강도 불평등… ‘부자 노인’, 9년 더 산다
    저소득층, 건강도 불평등… ‘부자 노인’, 9년 더 산다
  • 허리·턱·피부 뱀처럼 유연하게… 을사년, 시니어 건강 관리법은?
    허리·턱·피부 뱀처럼 유연하게… 을사년, 시니어 건강 관리법은?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