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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퇴는 인생의 끝 아니야” … 다시 무대에 선 시니어들
- 웅장한 취타대의 행진곡이 공연장을 채우자 객석에서는 추임새가 터져 나왔다. 무대가 바뀌고 록밴드가 익숙한 올드 팝을 연주하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했다. 전통 국악과 록 음악을 넘나든 시니어 예술인들이 나이를 잊은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대한은퇴자협회(KARP·대표 주명룡) 시니어문화예술단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광진정보도
- 2026-08-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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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로 생각을 나누고, 영국의 예술을 듣는다
- 은퇴 후에도 배움을 이어가려는 중장년이 늘고 있다. 이들에게 영어는 단순히 외국어 능력을 높이는 수단이 아니다. 새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세계를 넓히는 평생학습의 한 방식이다. 배움의 속도와 목표는 저마다 다르지만, 꾸준히 익히고 나누는 과정 자체가 은퇴 이후의 일상에 새로운 활력과 성취감을 더한다. 8월 24일 정식 개설을 앞
- 2026-08-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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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서] 영화의 감동을 무대로…‘죽은 시인의 사회’가 돌아왔다
- “오 캡틴, 마이 캡틴!” 학생들이 하나둘 책상 위로 올라섰다. 학교에서 쫓겨나 교실을 떠나는 키팅 선생을 향해 그가 알려준 호칭을 외쳤다. 엄격한 교장의 명령에도 제자들은 자리를 지켰다. 키팅은 학생들을 바라보다 가만히 고개를 숙였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명장면이 무대 위에서 다시 펼쳐진 순간이었다. 1990년 개봉해 오랜 시간
- 2026-07-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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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말 사전] 공포영화 ‘갑툭튀’ 귀신에 팝콘 떨어뜨릴 뻔!
- 짧고 간단해 보여도 수수께끼처럼 느껴졌던 요즘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알아가 보자! 신조어를 알게 되면 손주와의 대화가 한결 편해지고 일상 속 이야기에도 조금은 젊은 기운이 더해진다. 공포영화를 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움찔하는 순간이 있다. 조용하던 화면에 귀신이 불쑥 나타나거나, 긴장이 풀릴 즈음 예상치 못한 장면이 튀어나오
- 2026-07-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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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음(無音)의 노래
- 은빛 관(管) 속의 고독 음악 용어에 ‘배음’이라는 것이 있다. 하나의 음이 공기를 가르고 울려 퍼질 때, 우리의 귀에 닿는 선명한 소리 뒤에 몸의 감각으로 포착되는 숨은 진동이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것을 말한다. 차갑고 견고한 금속의 골격 같은 ‘겉소리’가 있다면, 배음은 그 뼈대 사이를 부드럽게 감싸안는 온기이자 체온이다. 연주가 물리적으로 멈춘
- 2026-07-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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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잭슨은 어떤 존재였을까
- 마이클 잭슨의 전기영화 ‘마이클’에 대한 관객과 평단의 반응은 엇갈린다. 평단은 냉담하지만 관객들은 열광한다. 영화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 말하긴 어려워도, 마이클 잭슨이라는 시대의 기호가 대중의 마음을 파고들기에 충분했다는 뜻이다. 누구나 마이클 잭슨과의 추억 하나쯤 있다 5월 13일 개봉한 영화 ‘마이클’은 개봉 전부터 세간의 관심
- 2026-07-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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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안내방송’ 강희선 성우, 영면에 들다 ‘향년 65세’
- 서울과 부산 지하철 안내방송, 1980~1990년대 외화 더빙,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봉미선. 수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인 성우 고(故) 강희선이 영면에 들었다. 향년 65세. 강희선 성우는 지난 4일 오전 2시께 지병으로 별세했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 4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용인공원 아너스
- 2026-07-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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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피해 손주와 문화 나들이, 7월 문화소식
- ●Stage ◇드라큘라 일정 7월 10일 ~ 10월 18일 장소 LG아트센터 서울 연출 데이빗 스완 출연 신성록, 김준수, 전동석, 고은성, 조정은, 박지연, 김환희 등 2014년 국내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흥행 뮤지컬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400년 넘는 세월 동안 단 한 사람만을 사랑한 드
- 2026-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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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나래의 세대읽기] 지도의 용도가 다르다? 길찾기 말고 놀이
- #1. 서울 광화문 일대를 10㎞가량 달린 뒤 휴대전화 화면을 확인한다. GPS 지도 위에 나타난 운동 경로가 색다르다. 골목과 도로를 오간 선들이 경복궁을 머리, 종로 일대를 몸통 삼아 강아지 한 마리를 완성했다. 어린이대공원 주변에서는 붕어빵, 남산에서는 하트가 되도록 경로를 설정한다. #2. 지도에서 1만 원 이하 식당을 찾고, 동네 붕어빵
- 2026-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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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뮤의 반가운 시대 역행
- “천재가 동생을 위로하면 이런 노래가 나온다.” ‘개화’라는 앨범을 두고 대중은 그런 이야기를 한다. 그런데 그 위로는 동생에게만 닿은 게 아니다. 저마다의 아픔을 견디며 현재를 살아내는 우리 모두의 가슴도 울리고 있으니 말이다. 이 앨범이 도파민 시대에 던지는 진짜 위로가 된 까닭을 살펴본다. 슬픔 뒤의 기쁨 아닌 ‘기쁨 뒤의 슬픔’ “기
- 2026-06-25 06:0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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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이 오르면, 역사가 시작된다 [서평]
- 임대근(한국외대 교수 / 한국영화학회장) 서문 '극장에서 쓰이는 공동의 서사'를 읽다가 "극장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라는 문장에 밑줄을 긋는다. 그러게 말이다. 극장은 정말 사라져 버릴까. 그렇다면 이 책은 종국에는 사라져 버리고 말 대상에 대한 조종(弔鐘)일까, 그렇지 않으면 사라져 가고 있는 대상에 대한 연민일까. 정밀하게 말하면 오늘날 사라져가는
- 2026-08-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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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세이' 개봉 첫날부터 극찬 쏟아져⋯감독들 "그저 놀랍다"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를 향한 국내 영화인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5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를 통해 '오디세이' 관람 후 "그저 놀랍다는 말밖엔"이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인상을 전했다. 이날 개봉한 '오디세이'는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를 원작으
- 2026-08-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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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가시노 게이고가 남긴 마지막 추리 소설 '영원한 기억' 출간
- 일본 추리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작 '영원한 기억'이 일본에서 출간되며 팬들의 뜨거운 추모와 관심을 모았다. 5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마지막 작품인 '영원한 기억'이 이날 일본 전역에서 정식 발매됐다. '영원한 기억'은 천재 물리학자 유카와 마나부가 과학적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대표 시리즈 '갈릴레오'의 11
- 2026-08-05 16:40
넥스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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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다 핵심은 ‘토큰 이코노미’, 한국어 학습 보상으로 GNDK 생태계 확장”
- AI 한국어 학습 플랫폼 ‘가나다 3.0’ 공개∙∙∙120개국 이상에 서비스 중서울대한국어 입점∙∙∙브랜드 신뢰도 강화 및 경쟁력 확보“웹2.0→웹3.0으로 이동하는 시대, 토큰 중심의 생태계 이뤄질 것”“학습의 가치, 학습자에게 돌려주는 생태계로의 진전 목표” K-팝과 드라마 중심의 한류 열풍이 전 세계 한국어 학습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전
- 2026-07-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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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컬처, 투자 대상 요건 충분∙∙∙STO 기반 결제∙정산 위한 제도는 아직”
-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안도걸∙김현정 의원 주최∙∙∙정현경 의장, 홍승범 실장 등 발제 STO, K-컬처 성장 잠재력 키울 새로운 수단“제도적 기반 아직 충분치 않아∙∙∙균형 있는 제도 설계 절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음악증권 시장의 경제적 가치가 22조 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이를 기반으로 STO와 디지털자산 시장의 활성화가 K-
- 2026-07-0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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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드·안효섭 참여곡, 인젝티브서 음악 IP로 토큰화
- 글로벌 음악 프랜차이즈 팬덤(FANDOM)이 칼리드(Khalid)와 안효섭이 참여한 싱글 ‘Something Special’을 인젝티브(Injective)에서 토큰화한다. 팬들은 해당 곡의 로열티 스트림 일부에 대한 권리를 온체인에서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팬덤은 17일 로크네이션 디스트리뷰션(Roc Nation Distribution)과 배급 계약을
- 2026-06-17 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