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봄이 왔습니다. 겨우내 굳게 닫혔던 창들이 활짝 열렸습니다. 앙상하게 마른 가지에도 새순이 올라오고, 찬바람도 슬슬 온기를 품었습니다. 이제 곧 봄이 가장 먼저 닿는 제주에서는 매화꽃, 유채꽃, 동백꽃의 개화 소식이 들리겠죠. 반가운 봄을 맞이하는 뜻에서 썰렁했던 집부터 싱그럽고 산뜻하게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참에 파릇한 생명력을 품은 ‘나만의 정원’ 하나 마련해보시죠. ◇ 어려운 분갈이 ‘NO, NO’ … ‘수경 재배’로 손쉽게 식물을 가꾸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다. 자기 밥 챙겨먹기도 바쁜
◇ 쥐띠총운 금전운 : 중, 애정운 : 중, 건강운 : 하 오늘의 일진은 가을 초목이 서리를 만난 격이니 만사를 조심하라. 도모하고 자 하는 일이 있다면 시기를 잘못 선택하여 운기가 불량해 지니 잘 살펴봄이 길할 것이다. 84년생 : 억울한 일이 생기나 올바른 마음이 통하게 한다. 72년생 : 귀인이 도운다 도울 거리를 잘 제공하라. 60년생 : 서방이 불길하니 서쪽에서 오는 사람을 믿지마라. 48년생 : 감언이설은 조심하고 충고하는 말에 소득이 따른다. ◇ 소띠총운 금전운 : 상, 애정운
전남도 평생교육진흥원이 19일 개원식을 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생 100세’시대 맞춤형 평생학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남도와 도교육청, 전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협약을 하고 지역의 평생교육 진흥과 기반 구축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 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과 일자리 연계, 생애 전환 직업교육 등 지역 산업 인력 육성을 통해 ‘학습-고용-복지’를 연계하는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전남도내 시군 및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계획이다.
언젠가 TV에서 “나는 살면서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는 90세 할머니의 고백을 들은 적이 있다. 순간 고개가 갸우뚱했지만 그의 밝고 따뜻한 미소에는 충분히 진심이 묻어있었다. 실제로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더 행복해진다. 이라는 학술지에서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에 참전했던 2천명의 삶을 20여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이들의 행복지수는 65세에 정점에 이르렀으며 75세까지도 크게 감소하지 않았다고 한다. 도대체 무엇이 사람들을 나이가 들수록 더 행복하게 만드는 걸까. 노년기의 행복지수가 40대보다 더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