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배우 김혜자(83)가 로맨틱 코미디물 여주인공에 이어 화장품 모델까지 꿰찼다. 데뷔 64년 만에 선보이는 첫 화장품 CF다. 김혜자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 중이며, 41살 연하의 배우 손석구와 천국을 배경으로 현생을 초월한 사후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바이오제닉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김혜자를 모델로 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피부의 근본적인 힘 ‘피부 기초체력’을 키워주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본연의 제품 특성에 초점을 맞춰 ‘피부 구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성스럽고 웅장한 종교적 분위기의 음악과 공간을 배경으로 했다. 토너, 로션,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들이 “수분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유분을 잡지 못했습니다”, “화장을 뜨게 했습니다”라고 신에게 고해성사하자 김혜자의 “너의 화장품은 죄가 없노라”라는 목소리와 함께 에센스를 건네는 그의 얼굴이 등장한다.
세안 후 제일 먼저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인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피부 탄력, 보습력, 회복력을 높이면서 노화 촉진의 주범인 활성산소,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을 억제하는 클렙스(CLEPS)를 90% 이상 함유했다. 실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202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2년간 단일품목 누적 판매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김혜자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사용하니 정말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이다. 꾸준히 바르면 정말 피부가 좋아질 것 같다”라며 “바이오 기업이 만들고 인공향이나 색소를 가미하지 않은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가고 좋다”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포랩은 TV CF 온에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달 11일까지 최대 48%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할인쿠폰 증정, 추첨 행사 등을 세포랩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