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9일,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교육과 함께 인공지능(AI)·디지털, 생활 문해교육을 확대해 지원하는 내용이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배달·쇼핑 애플리케이션 활용 등 일상에서 바로 필요한 교육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6년에는 ‘찾아가는 AI·디지털 문해교육’인 ‘한글햇살버스’ 운영 지역을 기존 5곳에서 9곳 내외로 확대한다. 신체적·지리적 여건 등으로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 시민은 거주지 지자체나 문해교육기관을 통해 교육 참여가 가능하며, ‘한글햇살버스’는 선정된 지역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무인안내기(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본 활용, 배달·쇼핑 앱 이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 기기와 교재를 갖춘 이동형 교육 방식으로, 반복 연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현장실습도 강화된다. 은행과 매장 등 실제 생활 공간에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하며, 2026년에는 인공지능(AI) 기기 활용까지 실습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일상에서의 활용 경험을 넓힌다는 취지다.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총예산은 약 78억 8400만 원 규모로, 전년보다 늘었다. 교육부는 전년도와 유사한 규모로 성인 학습자를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제5차 성인문해능력조사도 9월부터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2027년에 발표gk며, 향후 성인 문해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AI·디지털·생활 문해교육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1월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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