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사진 <편백나무 숲>
경북도는 올해 사회복지시설 10곳과 특수교육시설 1곳에 녹색힐링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포항시를 비롯한 9개 시·군의 사회복지시설 10곳에 10억원을 들여 상반기 안에사업을 끝낸다.
특수교육시설인 안동 진명학교에는 하반기에 1억원을 투입해 녹색공간을 조성한다.
이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 약자가 주로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과 특수교육시설에 숲과 정원을 만들어 이들의 정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이다.
도는 2010년부터 이 사업을 벌여 …지난해까지 모두 28곳에 숲과 정원을 만들었다.
윤차규 경북도 산림산업과장은 “녹색공간 조성을 계속 확대해 더욱 많은 도민이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