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024년 토지소유현황 통계 발표 서울에 거주하는 시니어 중 토지 소유자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자치구 중 토지를 소유한 50대가 가장 많은 곳은 송파구로 인원은 5만6974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강남구(5만6497명), 서초구(4민2815명) 순으로 나타났다. 토지 소유자들이 강남에 몰리는 현상은 60대·70대·80세 이상 연령대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토지 소유주 수가 높은 자치구를 순서대로 보면 △60대, 송파구 5만4623명 △70대, 송파구 3만2204
국토부, 2024년 토지소유현황 통계 발표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국내에서 가장 많은 토지를 보유한 소유자의 연령대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다만 실제 땅 면적과 가치에서는 60대가 우세했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토지 면적은 4만6257.8㎢, 총 가액은 4025조4941억 원였다. 면적과 토지 가액 기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60대였다. 60대가 소유한 토지 면적은 1만3987.5㎢(30.2%), 가액은 1106조4646억 원(27.5%)으로 가장 컸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면적 9812.9㎢(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급 1만 320원으로 결정됐다. 단순한 시급 인상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복지 제도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가 예상된다. 특히 주휴수당, 실업급여, 출산휴가 급여처럼 근로자에게 직접 돌아오는 수당은 물론, 산업재해 보상금, 예방접종 피해 보상금, 형사보상금 등 시니어 세대와 밀접한 국가 보상 제도까지 최저임금 기준을 따르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저임금은 단순히 젊은 세대의 임금 문제가 아니라 은퇴를 앞두거나 사회안전망에 관심이 많은 시니어 세대에게도 중요한 기준선이다. 이번 인상
토스뱅크는 10일 뇌 건강 관리 서비스 ‘하루 1분 뇌 운동’이 출시 약 15일 만에 누적 참여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40대 이상 고객의 참여 비중이 58.2%에 달했다. 토스뱅크가 선보인 ‘하루 1분 뇌 운동’은 기억력과 연산력을 훈련하는 게임형 콘텐츠다. 게임 참여만으로도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짝 맞추기(기억력 훈련)와 영수증 계산 문제(연산력 훈련)를 번갈아 즐기며 뇌를 단련할 수 있다. 게임 난이도는 점진적으로 높아져 꾸준한 뇌 자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게임 참여로 받은 리워드는 토스뱅크
국토부, 2024년 토지소유현황 통계 발표 토지 소유자 중에 50대 남성이 253만 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0대부터 80세 이상까지의 시니어층은 우리나라 전체 토지의 70%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토지소유자 수는 1965만 명으로 전년(1903만 명)보다 62만 명 늘었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367만 명)과 비교하면 500만 명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토지소유자를 연령대로 보면 50대가 483만4874명(24.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459
광주·전남 등 호남지역 중장년(40~64세)층의 혼자 사는 비율이 점점 늘고 있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호남·제주지역 중장년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제주 27.8%, 전남 28.5%, 전북 27.5%, 광주 25.7%에 달했다. 특히 전남과 전북은 2020년 대비 각각 3.7%포인트, 3.5%포인트 상승했다. "낙심하거나 우울해 이야기 상대가 필요한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제주 81.3%, 광주 81.%, 전북 80.
교보생명이 사회적 돌봄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8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보생명은 전국 10만여 명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법정의무교육 및 CS교육 제공(다윈서비스) △노후준비 등 주제별 재무설계 세미나 △헬스케어서비스 및 보험료 할인 △교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 강화를 위해 마련한 ‘퀸잇 2025년 셀러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현장에는 최희민 라포랩스 공동대표와 MD 그룹 실무진이 참석했으며, 파트너사 측에서는 110여 명의 브랜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희민 라포랩스 대표는 “퀸잇의 핵심 고객층인 4050은 인구 수와 구매력을 고려할 때 2030세대보다 최소 2.5배 이상 큰 시장”이라며 “4050에 특화된 퀸잇의 개인화 추천 기술과 정교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셀러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하나금융그룹은 10일 대구광역시 북구 엑스코(EXCO)에서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지역 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제2차 ‘하나 JOB 매칭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이 작년부터 전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구직자들은 재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고, 지역 중소기업은 인재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난달 인천에서 열린 제1차 박람회에는 지역 중소기업 48개사와 구직자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인천, 대구에 이어 광주
매일 아침, 챗GPT가 수많은 정보 속에서 엄선한 시니어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가 검수·요약해 전해드립니다. 정책, 복지, 건강, 기술 등 핵심 이슈만 모았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노인 자산 관리하는 ‘공공신탁’ 제도 제안 국민연금연구원은 고령층의 재산을 국민연금공단이 대신 관리하고 생활비·병원비 등을 지급하는 ‘고령자 공공신탁’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이는 부동산은 있으나 현금이 부족하거나 자산 관리 능력이 저하된 노인을 위한 종합생애설계 서비스다. 설문조사 결과 국민 73.1%가 제도 도입에 찬성했으며, 신탁 운영 기관으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은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2주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6개국의 보건부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병관리청의 위탁을 받아 인재원이 기획·운영한 것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세안 역내 감염병 대응 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참가자들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1:1 맞춤형 교육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국가별 보건 실
2025년 7월 1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돌봄통합지원법 하위법령과 시행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현장 전문가들은 2026년 3월 본격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이 현장에 안착하려면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실행 구조와 실질적 재정지원, 장애계 등 다양한 목소리의 반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토론회는 재단법인 돌봄과미래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민돌봄보장네트워크가 후원했다. 국회의원 남인순·김예지·서미화·최보윤 의원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했다. 남인순 의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강서구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강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창업허브M플러스에서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강서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령친화도시 정책 추진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고령사회 모델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강서구, 강서구의회,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50+코리안, 이랜드복지재단, 강서대학교, 브라보마이라이프 등이 후원, 협력한다. 세미나는 인트로 개회식과 축사를 시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각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자연재해, 감염병, 치안 불안 등의 이슈가 고령 여행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고온 환경에 취약하거나 만성 질환을 가진 고령자의 경우, 사전 정보 없이 떠난 여행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출국 전, 꼭 확인해야 할 나라별 리스크를 카드뉴스로 정리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