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인터넷뿐만 아니라 가상자산까지 일상생활에서 보편화하면서 고령층이 남긴 ‘디지털 유산’ 관리가 사회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일 이령화 하나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이 작성한 ‘초고령 사회 진입과 디지털 유산’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유산 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130억7000만 달러(약 18조2156억 원)수준이며, 향후 수요가 늘어나면서 10년간 연평균 15.6%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는 시장조사기관인 프레세덴스 리서치(Precedence Research) 자료를 바탕으로 한 수치로 해당 기관
AI를 활용하는 시대가 열렸다. 누군가는 손주에게 들려줄 동화를 만들고, 누군가는 일기를 그림으로 남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생성형 AI’가 있다. AI를 경험한 적 없는 우리 세대에게 낯섦이 하나의 장벽이 되기도 하지만, 그 작은 허들을 넘어서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누구나 AI를 일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쉬운 사용법을 소개한다. Part 1. AI 용어부터 차근차근 Q AI란 무엇인가요? A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줄임말로 ‘인공지능’을 뜻한다.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하는 ‘지능’을 컴퓨
은퇴 후 사회적 네트워크가 크게 줄면서 외로움, 고립감을 느낀다면 인맥의 ‘숫자’가 아닌 ‘진짜 친구’ 의미를 강조하는 ‘던바의 법칙’을 유념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강은영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100세시대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THE100리포트’에 ‘제2의 인생, 새로운 관계 맺기 - 은퇴 후 대인관계’ 기고문을 통해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자의 11.3%가 우울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은퇴 후 대인관계가 줄어들수록 고독감을 느끼는 고령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강 연구위원은 고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기업 10곳 중 6곳 “정년 연장보다는 재고용”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 30인 이상 기업 1136곳 조사에서 61%가 정년 60세 이후 고용 방식으로 ‘재고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연장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32.7%에 그쳤다. 재고용 임금 수준은 퇴직 전의 70~80%가 적정하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으며, 대상자도 선별적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기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월클플레이가 주관하는 ‘2025 코리아리더스컬쳐포럼’이 8월 27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리브고쉬홀에서 출범했다. 오프닝 세레모니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축하 공연에는 중앙대 성악과 교수인 테너 원유대와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타니아가 참여했다. 사회는 채널A 문단영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정·재계, 문화예술, 학계, 스포츠 등 각 분야 리더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기업의 차세대 경영인이 다수 자리했다. 코리아리더스컬쳐포럼은 예술·문화를 매개로 리더 간 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8월 30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이공계 장애대학생 진로개발 지원사업 ‘모두(MODU)’ 장학생 3기의 상반기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Build-Up PT’를 개최했다. 카카오뱅크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모두’는 이공계 장애대학생의 진로 탐색과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프로젝트로, 올해 3기 장학생 26명을 선발해 연간 400만 원의 장학금과 전문 멘토링, 명사 특강, 기관 탐방, 취업 정보 제공 등 체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장학생들은 지난 5월 ‘Search-Up
MBC ‘놀면 뭐하니?’의 ‘80s 서울가요제’ 무대에 참여하며 다시금 주목받은 가수 이적이 오는 10월 ‘비바 브라보 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 10월 1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가 열리는 가운데, 주최 측은 이적이 마지막 아티스트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박정현, 박기영, 김연우에 이어 이적까지 합류하면서, 비바 브라보 콘서트는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음악 축제로 완성됐다. 이적은 1990년대 그룹 패닉으로 데뷔해 카니발, 솔로 활동을 거치며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남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이 지난 전국 2060대 남녀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 연령대의 73.2%가 ‘저속노화’ 개념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30대가 81.6%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였고, 이어 40대(74.6%), 20대(72.5%), 60대(69.3%), 50대(68.1%) 순으로 집계됐다. 이는 저속노화가 특정 세대의 관심사에 그치지 않고 전 세대적 키워드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대별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듯, 저속노화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그저 좋은 9월이다. 여름이 남긴 열기는 수그러들고 겨울의 기척은 아직 멀다. 공기는 맑고 바람은 선선하고 하늘은 높다. 몸이 먼저 움직여 마음을 이끈다. 보통은 마음을 일으켜 몸이 따르게 하는 건데 그 반대다. 그러니 무엇이든 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무엇이든 시작하기에 이보다 나은 때가 없다. 게다가 우리말에 ‘날씨가 반은 일한다’고 한다. 계절이 도와야 일이 된다. 기상청 통계로 9월의 평균기온은 19~23℃, 강수량은 연중 가장 안정적인 수준이다. 습도는 줄고 일조량은 늘어난다. 날씨가 반의 일을 하고 나머지 반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독자 이벤트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는 월 1회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연재합니다. 퍼즐을 풀고 응모하신 분들 중 정답을 맞힌 선착순 3분께 인지 기능 자극에 도움이 되는 보드게임 1종과 브라보 마이 라이프 잡지 1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1 생각을 하고 언어를 사용하며, 도구를 만들어 쓰고 사회를 이루어 사는 동물. 3 개신교에서 예배를 인도하고 신자의 영적 생활을 지도하는 성직자. 4 둘러앉아 음식을 먹는 탁자. 5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교훈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 천지
서울시가 40세부터 65세까지 중장년을 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중장년넥스트로컬’ 시범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과 인구 감소 지역의 농·특산물, 문화관광자원 등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거주 청년에게 지원하는 지역 연계형 창업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강원(춘천·삼척), 충남(공주), 전남(강진), 경북(문경), 경남(함양) 등 6개 지자체와 협력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은
응답자 71.7% “은퇴 후 현금설계 고민”…고가 부동산 보유자도 마찬가지 “현 주거 상황 유지” 응답률 46.2% 높아…초고가 주택 대상 역모기지 상품 ‘주목’ 은퇴를 앞둔 베이비부머들이 은퇴 후 현금 자산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산 대부분이 고가 부동산에 묶여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현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다. 1일 하나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은퇴를 앞뒀던 베이비부머(50~64세)를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 관련 행태를 조사한 결과 ‘은퇴 후 재정상태에 대해 불안하다(58.5%)’는 응답 비중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이 제철을 맞았다. 철분·칼슘·아연·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성장기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꼽힌다. 특히 수확철인 9월에는 살이 올라 가을철 대표 보양식으로 찾는 이가 많다. 한의학에서는 굴을 차고 서늘한 성질의 식재료로 본다. 단맛과 짠맛을 띠는 성미(性味) 특성상 열이 많아 얼굴이 붉거나, 피부가 건조하고 거친 사람에게 잘 맞는다고 해석한다. 강한 염분은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것을 수렴해 체액 손실을 막는 데 도움이 되며, 건조한 가을에 진액을 보충해 기혈의 균형을 돕는다고 본다. '
9월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정한 ‘대장암 인식의 달’이다.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조기 발견 시 예후가 좋아 정기적인 검진이 핵심으로 꼽힌다. 중앙암등록본부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대장암은 전체 암 발생자의 11.8%를 차지해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암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50대, 여성은 75세 이후 발생률이 높고,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환자 증가세가 관찰돼 전 연령대의 주의가 요구된다. 대장은 소장에서 항문으로 이어지는 약 1.5m 길이의 소화기관 마지막 구간으로, 결장과 직
"뒤에 사람이 많아, 빨리 결정해.” “앗! 잘못 눌렀어.” 부쩍 키오스크가 많아졌음을 느낍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를 나가봐도 모바일로 QR코드를 찍고, 주문 화면을 열어 자리 번호를 입력하고, 여러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 절차를 거쳐 음식을 주문하고, 비로소 마지막 단계인 카드 정보를 넣어야 음식 주문이 들어갑니다. 직접 직원에게 주문하는 것보다 시간도 더 들고 사용법도 훨씬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70대 이상 시니어 70%가 “도움 없이 키오스크 사용이 어렵다”고 응답했습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