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인 파리바게뜨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설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설 선물 예약 집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출시한 설 선물세트 40여종 가운데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인 5종이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약을 통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프리미엄 구움과자 컬렉션’으로 △나무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 △버터를 넣은 과자 반죽을 동그랗고 납작하게 구워내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프랑스 전통 과자 ‘갈레트’ △금괴 모양을 하고 있어 금전운을 기원하는 프랑스 구움과자 ‘휘낭시에’ △프랑스인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 등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또한 100일 간 숙성한 전용 밀가루와 강원도산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원료를 배합해 소나무 틀에서 숙성 후 구워낸 진(眞)카스테라와 바움쿠헨·갈레트·휘낭시에 등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양갱·만주·모나카 등 전통과자로 구성된 ‘감사의 마음 전통세트’, ‘소망담은 전통세트’, 갈레뜨·마들렌·휘낭시에로 구성된 ‘구움과자 선물세트’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설 준비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고급스러운 제품을 간편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예약 판매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