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간식 ‘달고나’를 활용한 건배사가 중년 부부들 사이에서 건전한 소통 방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단순한 농담을 넘어, 함께한 세월과 앞으로의 시간을 따뜻하게 돌아보는 말로 활용되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삼시세끼’, ‘단짠단짠’처럼 익숙한 표현에 의미를 더해 식사 자리나 소소한 기념일에도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중년의 일상에 작지만 따뜻한 변화를 더하는 건배사를 카드뉴스로 정리해 봤다. 취재 문혜진 기자
여름 휴가철 막바지입니다. 여느 해 보다 더 뜨겁고 습하며, 폭우로 험했던 여름입니다.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이다 보니 시원한 피서지가 더 간절해지는 때입니다. 인생 선배인 시니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8월을 대하는 태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피서객이 몰리는 8월에 휴가를 맞출 이유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건강을 가다듬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배우자·자녀 등 관계를 챙깁니다. 여름휴가를 같이할 동행자가 있다면 함께하는 즐거움을 소중히 여기고, 혼자여도 좋습니다. 무더위를 피하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Exhibition ◇오늘도, 기념: 우리가 기념품을 간직하는 이유 일정 9월 14일까지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일상 속 기념품을 통해 기념의 본질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전시다.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200여 점의 유물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개인의 생애주기 속 이정표 △팬덤과 같은 공동체 기억 △관광 기념품의 사회문화적 의미 등 세 가지 측면에서 기념의 양상을 조명한다. 42.195km 마라톤 완주 후 받은 메달, 트럼프 카드 수집 등 공모를 통해 수집한 시민들의 사연과 기념품도 함께 소개된다. 국립민
쌍산재(雙山齋)는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고택이다. 운조루, 곡전재와 더불어 구례군의 3대 전통가옥에 속한다. 면적은 5000여 평(약 1만 6528㎡)에 달해 널따랗다. 공간을 주도하는 구조물은 10여 채의 한옥들이다. 방점을 정원에 찍을 수도 있다. 조선 양반가의 별장인 이른바 ‘별서정원’이 공존한다. 수려하고 담박해 품격 넘치는 정원이다. 2018년 ‘전남 민간정원 5호’로 지정돼 쌍산재의 명성과 가치를 한층 돋우었다. 쌍산재는 살림 공간, 서당 공간, 그리고 정원으로 대별된다. 이와 같은 구성법만 봐도 규모와 내용이 범상
K-컬처 열풍이 이제 한국의 전통문화로 확장되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전 세계에 흩어진 조선 전기 미술작품 691점을 한자리에 모으면서, 국보와 보물이 넘쳐나는 핫플레이스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은 조선 건국과 동시에 꽃피운 15~16세기 미술의 정수를 한곳에 집중시켰다. 특히 BTS RM이 다녀간 이후 해외 팬들의 방문이 늘었고, 옛것은 고리타분하다는 편견을 버린 전 세대가 한데 어우러져 조선 새 미술의 탄생을 흥미롭게 감상하고 있다. 도자, 회화, 불교미술을 종합적으로 망라한 전시는 조선 건국 직전 이성계가
어느덧 코미디계의 대선배가 된 이홍렬. 부산을 뜨겁게 채울 코미디언 후배들과 모인 자리에서 대한민국 코미디의 역사를 생각하며 눈물을 보였다.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기자회견이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총 31명의 희극인이 참석했다. 특히 북콘서트와 폐막공연 MC를 맡은 이홍렬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홍렬은 “이번 폐막식 무대에서 사회를 보게 되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훌륭한 후배들이 코미디를 이어가는 모습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행을 고민하는 당신이라면 그저 툭툭 털고 떠나라.” 시인이자 수필가, 소설가로 활동해온 이성숙 작가가 신간 ‘바람에 마음을 맡기다’를 통해 삶과 여행에 대한 사유를 풀어냈다.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 유럽 곳곳을 시여인처럼 발길 닿는 대로, 마음이 끌리는 대로 여행한 기록이다. 작가는 “매일 낯선 곳을 다녔고, 그 길에서 마주친 우연과 감동을 숙소에 돌아온 후 매일 저녁 글을 썼다”며 “새벽까지 기록하고 사진을 정리하는 과정이 때로 힘에 부치기도 했지만, 덕
시기적으로 8월은 여름휴가가 한창인 계절입니다. 시니어의 여행은 특별해야 합니다. 단순히 체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걸어온 길이 다른 만큼 ‘삶의 질’과 ‘의미’를 중심에 두고 여유 있는 일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여행 계획을 해야 합니다. 달라진 가족·가구의 형태에 따라 여행 모습도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이색 여행자들을 만나보고, 거창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여행 정보를 취사선택 했습니다. 지금 당장 떠날 수 있는 지역축제, 혼자 떠나기 딱 좋은 여행지 리스트를 확인해 주세요.
1.갈증을 해소하거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마실 거리. 2.일이나 여행을 목적으로 외국에 가는 일. 4.어떤 범위 안에서 쓰이는 낱말을 모아서 일정한 순서로 배열하여 싣고 그 각각의 발음, 의미, 어원, 용법 따위를 해설한 책. 5.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경치. 7.오이, 무, 마늘 따위의 채소를 간장이나 소금물에 담가 놓거나 된장, 고추장에 박았다가 조금씩 꺼내 양념하여서 오래 두고 먹는 음식. 8.여러 방면에 능통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파도를 이용하여 타원형의 널빤지를 타고 파도 속을 교묘히 빠져나가며 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사무실에서 벗어난 장소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휴양을 즐기는 새로운 근무 방식이다. 공사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워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국 21개 지역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체류 지역과 기간 등에 따라 참가자 1인당 최소 3만 원(2박 3일 기준)에서 10만 원(4박 5일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지
최근 전 세대의 눈물 버튼을 누른 드라마가 있다. 바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다. 점점 개인화되는 시대에 옛 유물처럼 여겨지던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다시 소환해낸 가족드라마. 그 힘은 어디서 나온 걸까. ‘폭싹 속았수다’, 시대에 따라 변화해온 가족 “애순아, 엄마가 가난하지 니가 가난한 거 아니야. 쫄아붙지 마. 너는 푸지게 살아.”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광례(염혜란)가 어린 딸 애순(김태연)에게 하는 그 말은 1950~60년대 엄마들의 마음을 담았다. 본인은 가난을 등에 지고 살았지만, 자식만큼은 배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국민과 함께 ‘스타(⋆)마을’ 20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타마을 선정은 지역의 고유한 특색과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 전략이 있는 마을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농촌관광과 농촌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스타마을 20선’은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 체험콘텐츠의 독창성·차별성, 숙박·식사의 질, 스토리텔링, 타 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의 요소를 전문 심사위원단이 평가하고 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전국의 1200여 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0개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여름 축제만큼 좋은 선택지도 없다. 광화문 도심 속 물놀이부터 숲속 클래식 음악회, 시원한 맥주 한 잔이 어울리는 야외 공연까지.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여름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시원한 힐링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8월 전국 축제 캘린더를 참고해 보자. 일상 속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해줄 다채로운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는 ‘잡지의 날’ 제정 6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회원 특별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잡지산업 진흥과 회원사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내 정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입회비 30% 할인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기존 회원의 추천을 통해 가입하는 경우, 추천인에게도 사은품이 증정된다. ‘잡지의 날’은 1965년 10월 20일 한국잡지협회 전신인 ‘한국잡지발행인협회’가, 최남선이 1908년 11월 1일 창간한 '소년'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