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확진, 서산으로 확산

입력 2020-05-20 11:32 수정 2020-05-20 11:40

(셔터스톡)
(셔터스톡)

삼성서울병원 근무자와 접촉한 20대 1명이 서산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충남도와 서산시 등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 직원 A(27) 씨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와 친구 사이로 두 사람은 지난 9일과 10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친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서산의료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A씨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지사 건물내부를 소독하는 한편 지사 직원 40여명과 태안출장소 직원 등 밀접 접촉자를 찾아 격리조치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혼자 사는 어르신, 알뜰폰 요금 더 저렴하게~
    혼자 사는 어르신, 알뜰폰 요금 더 저렴하게~
  • [카드뉴스] 인생 여행 앞두고 있다면? 실속 트래블카드 3종 비교
    [카드뉴스] 인생 여행 앞두고 있다면? 실속 트래블카드 3종 비교
  • [민생회복 소비쿠폰] ③지급액에 이의 있다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③지급액에 이의 있다면?
  • 더위 잡으려다 지갑 털린다…삼계탕 재료비 5년 새 35%↑
    더위 잡으려다 지갑 털린다…삼계탕 재료비 5년 새 35%↑
  • “수퍼시니어가 온다”, 日 산업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노인상’
    “수퍼시니어가 온다”, 日 산업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노인상’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