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 용인대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 받아

기사입력 2023-02-17 16:17 기사수정 2023-02-17 16:18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구자관 대표(삼구아이앤씨)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구자관 대표(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책임대표사원)가 모교인 용인대학교로부터 경영인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인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7일 용인대학교 측은 2022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한진수 총장, 조용철 대학원장을 비롯한 용인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을 열고 구 대표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구 대표는 ‘55년 업력을 가진 전문 기업인으로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 사회를 위해 헌신한 점’과 ‘용인대학교의 발전과 후학의 육성에 대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인정받았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서 구 대표는 “학위 수여를 결정한 용인대학교에 누가 되지 않을지 고뇌가 매우 컸다”며 “영예로운 박사학위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 사회적 활동에 더 많이 기여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구아이앤씨는 국내 아웃소싱 1위 기업으로, 구 대표는 지난 1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1위를 넘어 일류 기업을 꿈 꾼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구자관 대표(삼구아이앤씨)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구자관 대표(삼구아이앤씨)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새벽을 붙잡아 쌓은 인생, 이제는 일류를 꿈꾼다
    새벽을 붙잡아 쌓은 인생, 이제는 일류를 꿈꾼다
  • 중장년의 '어른 공부'를 위한 공부방, 감이당을 찾다
    중장년의 '어른 공부'를 위한 공부방, 감이당을 찾다
  • 중년 들어 자꾸만 누군가 밉다면, “자신을 미워하는 겁니다!”
    중년 들어 자꾸만 누군가 밉다면, “자신을 미워하는 겁니다!”
  • [카드뉴스] 삶의 흔적을 담은 손
    [카드뉴스] 삶의 흔적을 담은 손
  • “은퇴 후 당당하게” 명함 없어도 자연스러운 자기소개법은?
    “은퇴 후 당당하게” 명함 없어도 자연스러운 자기소개법은?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