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96세 할머니의 유쾌한 셀카

기사입력 2024-08-16 08:50 기사수정 2024-08-16 08:50

1928년생 유명 셀프 포트레이트 작가, 니시모토 키미코 할머니(@kimiko_nishimoto)입니다. 72세 때 처음으로 카메라를 접하고, 2년 뒤 포토샵을 더한 할머니의 사진. 한 장 한 장 너무 유쾌하지 않나요?

• 아들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사진 수업 들은 것이 계기

• 학원 숙제로 ‘자화상’을 받은 뒤 그 후 셀카의 매력에 빠짐

• 일약 스타로 만든 것은 ‘자학 시리즈’

• 사진 시작 10년여 만에 첫 개인전 개최(82세)

• 88세에는 첫 사진집 <혼자잖아> 출간. 96세가 된 올해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 중!

“나이는 정말로 관계없습니다. 필요한 건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좋은 예겠지요. 죽을 때까지 카메라를 놓을 수 없습니다. 몸져누워도 천장을 찍겠다는 마음입니다!” (브루투스 매거진 인터뷰 중)

에디터 조형애 출처 kimiko_nishimoto 디자인 유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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