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왼쪽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추경수 부장,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김동우 본부장.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로부터 약 300만 원 상당의 학용품 키트를 후원받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에서 열렸으며,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과 추경수 심평원 서울본부 고객지원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키트는 서울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신학기 준비용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심평원 서울본부 임직원들이 상반기 ‘워킹 챌린지’를 통해 적립한 기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심평원은 이를 통해 아동의 학습 환경 개선과 교육 기회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미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장은 “임직원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장은 “이번 학용품 키트는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심평원 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