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대학, ‘저탄수화물 고지방’ 문제 지적
황제 다이어트로 알려진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 혈관관리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발표가 나왔다.
글로벌 의학저널 랜싯 최신호에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 인기 있는 나라에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40년 동안 대부분 서방 국가에서 콜레스테롤 등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가 줄어들면서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스웨덴 일부 지역에서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는 등 우려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고지방식단은 단지 몇 가지 연구 자료에 근거를 둔 것이라며 권장되는 식습관을 함부로 바꾸는 것은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원에서도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이와 반대인 고탄수화물 저지방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보다 모든 의학적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높다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이 쉴 때 기준 하루 300칼로리를 더 소모시켜 운동을 하지 않고서도 하루 평균 운동을 한 시간씩 하는 보너스 효과를 얻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최신 뉴스
-
- [건강앱 첫걸음 ④] 손목과 손가락 위의 작은 건강 센서
- 스마트폰 속 건강 앱이 일상으로 들어왔다. 병원에 갈 때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켜고, 건강검진 결과를 앱에서 다시 확인하며, 걸음 수와 수면 시간을 기록한다.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혈압과 혈당을 기록하며, 기억력 훈련을 돕는 앱도 있다. 여기에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링 같은 웨어러블 기기로 몸의 변화를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살피기도 한다. 건강상태를 살피는 스마트한 습관, 디지털 건강관리를 시작해보자.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링은 운동량만 재는 기기가 아니다. 손목이나 손가락에 착용한 센서는 스트레스 지수, 심박수, 수면 시간 같은
-
- 병원과 집 사이 ‘중간 돌봄’ 뜬다
- 병원 치료가 끝났다고 곧바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고령자는 퇴원 이후에도 보행, 식사, 복약, 혈압 관리, 수면, 재활 운동 등 일상을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최근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병원과 집 사이’를 잇는 중간 돌봄 공간을 마련하는 이유다. 서울 중랑구는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한 ‘의료·요양 등 돌봄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퇴원 어르신의 건강 회복과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민간에서는 대웅개발이 경기 하남시에 단기 체류형 시니어 레지던스 ‘케어허브’를 열고, 병원 치료 이후 일상
-
- [건강앱 첫걸음 ③] 잊지 않고 챙기는 것도 건강관리
- 스마트폰 속 건강 앱이 일상으로 들어왔다. 병원에 갈 때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켜고, 건강검진 결과를 앱에서 다시 확인하며, 걸음 수와 수면 시간을 기록한다.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혈압과 혈당을 기록하며, 기억력 훈련을 돕는 앱도 있다. 여기에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링 같은 웨어러블 기기로 몸의 변화를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살피기도 한다. 건강상태를 살피는 스마트한 습관, 디지털 건강관리를 시작해보자. 디지털 건강관리의 장점은 기억해야 할 일을 대신 알려준다는 데 있다. 시니어가 가장 체감하기 쉬운 기능은 복약 알림이다. 아침·
-
- 허리 아픈 척추관협착증, 약침 치료 효과 뛰어나
- 요추척추관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약침 치료가 물리치료나 진통제 중심의 통상 치료보다 통증을 더 효과적으로 줄이고 일상 기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수원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원장은 약침 치료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인 ‘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요추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 내 신경과 혈관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점차 압박받으면서 요통, 하지 방사통, 간헐적 신경성 파행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
- [건강앱 첫걸음 ②] 걸음과 잠이 건강 데이터와 돈이 된다?
- 스마트폰 속 건강 앱이 일상으로 들어왔다. 병원에 갈 때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켜고, 건강검진 결과를 앱에서 다시 확인하며, 걸음 수와 수면 시간을 기록한다.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고, 혈압과 혈당을 기록하며, 기억력 훈련을 돕는 앱도 있다. 여기에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링 같은 웨어러블 기기로 몸의 변화를 더 자주, 더 가까이에서 살피기도 한다. 건강상태를 살피는 스마트한 습관, 디지털 건강관리를 시작해보자. 오늘 얼마나 걸었는지, 잠은 몇 시간 잤는지, 체중은 어떻게 변하는지 살피는 작은 일도 건강관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스마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