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톤스에서 비틀스까지 시대를 이끈 여성 사진작가 린다 매카트니(Linda McCartney)의 대규모 회고전이 5월 25일까지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열린다.
린다 매카트니(Linda Louise McCartney)는
1960년대 중반부터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했으며,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 도어스(The Doors), 지미 핸드릭스(Jimi Hendrix), 에릭 크랩튼(Eric Clapton), 그리고 비틀스(The Beatles)에 이르기까지 20세기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모습을 가장 자연스럽게 포착한 사진작가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린다의 사진은 대상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그 안의 솔직한 감정을 이끌어 냈기에 더욱 주목 받아왔다.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Chronicler of the Sixties’ 1960년대 연대기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s), 더 도어스(The Doors),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 에릭 크랩튼(Eric Clapton), 비틀스(The Beatles) 등 1960, 70년대 음악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과 아티스트들의 과장되거나 꾸미지 않은 맨낯을 볼 수있다.
‘Family Life’ 가족의 일상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와의 결혼 이후 가족의 평범한 일상 순간을 어머니의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었기에 더 의미 있다.
대림미술관(관장 이해욱)은...
1993년 한림갤러리로 설립되어 1997년 국내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을 개관했다.
어려운 작가만의 예술이 아닌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을 지향하고 있으며, 사진에 한정하지 않고, 폴 스미스(Paul Smith), 디터 람스(Dieter Rams) 작가展과 같이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