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사랑의 연탄 나누기' 달터마을에 연탄 1000장 전달

기사입력 2019-12-26 09:55 기사수정 2019-12-26 09:55

▲자생의료재단 봉사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 봉사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서울 강남구 달터마을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생의료재단 및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자생봉사단, 자생 대학생 희망드림 봉사단 33명은 강남구 판자촌인 달터마을에 거주하는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5가구가 겨우내 사용할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자생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연탄구멍 22개는 행복(幸福)을 쓰는 획수와 같다는 말이 있듯, 달터마을 주민들이 전달된 연탄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맞았으면 한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행복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기사

  • 시니어 자산관리 시장의 큰 축 ‘월분배형 ETF’
    시니어 자산관리 시장의 큰 축 ‘월분배형 ETF’
  • 꼬마빌딩 상속·증여 감정평가 과세 범위 확대 해법은?
    꼬마빌딩 상속·증여 감정평가 과세 범위 확대 해법은?
  • 시중은행, 은퇴 세대 위한 특화 공간 확보에 ‘총력’
    시중은행, 은퇴 세대 위한 특화 공간 확보에 ‘총력’
  • ‘전기’처럼 일상에 녹아들 금융AI,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
    ‘전기’처럼 일상에 녹아들 금융AI, 미래는 어떻게 바뀔까?
  •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 2년 연속 악화… 10명 중 4명 빈곤층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 2년 연속 악화… 10명 중 4명 빈곤층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