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냄새 진단법

(뉴시스)
입냄새 진단법이 구강 악취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판별법을 전해주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자료에 따르면 구취는 성인의 약 50% 이상이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스스로 눈치 채기 힘든 증상이다. 때문에 이러한 고통을 자가 진단법을 통해 해소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입냄새가 나는 원인으로는 충치나 치주염, 구강건조증, 흡연, 음주, 음식 등 다양하나 90% 이상이 구강상태 때문이다.
입냄새를 진단하는 방법으로 '할리미터(Halimeter)'라는 기기가 사용된다. 이는 보통 구취 클리닉 등에서 사용하지만 이 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두 손이나 종이컵에 입김을 불어 확인하는 방법과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를 맡아 보는 방법, 혀의 백태를 면봉에 묻히고 냄새를 맡아 확인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 방법은 앞서 지난 1월 27일에도 이 방법은 화제가 된 바 있다.
입냄새 진단법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입냄새 진단법, 유용하다" "입냄새 진단법, 이게 왜 다시 화제가 된 걸까" "입냄새 진단법, 이 중요한 걸 왜 나만 몰랐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공의료 심장 시립병원⑤] 장애인치과병원, 장애인 구강건강권 ‘최후의 보루’](https://img.etoday.co.kr/crop/190/120/2266114.jpg)


![[공공의료 심장 시립병원④] 북부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 동반자](https://img.etoday.co.kr/crop/190/120/2265004.jpg)





![[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노인일자리 115만 개 열린대요](https://img.etoday.co.kr/crop/85/60/226132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