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짐 걱정 없이, 더 품격 있게” 세비앙, 시니어 안전 욕실 솔루션 선봬

입력 2025-08-01 09:42 수정 2025-08-01 10:34

‘2025 코리아 빌드 위크’서 시니어케어 솔루션 전시

▲코엑스 HALL C에 차린 세비앙의 코리아 빌드 위크 전시부스.(윤나래 기자 yunyun@)
▲코엑스 HALL C에 차린 세비앙의 코리아 빌드 위크 전시부스.(윤나래 기자 yunyun@)

프리미엄 욕실 전문 브랜드 세비앙이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빌드 위크’에 참가한다.

세비앙은 이번 전시에서 세면대 일체형 샤워기 ‘올인(All-in)’과 고급형 안전손잡이 ‘엔젤그립(Angel Grip)’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제안한다. 특히 고령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리빙케어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좌식욕실·입식욕실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안전솔루션을 선보인다.

▲일체형 샤워기로 꾸민 세비앙의 좌식 욕실.(윤나래 기자 yunyun@)
▲일체형 샤워기로 꾸민 세비앙의 좌식 욕실.(윤나래 기자 yunyun@)

세비앙 전시 부스의 핵심 문구는 ‘삶의 균형이 흔들리지 않도록’이다. 세비앙은 낙상사고가 노약자의 일상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가족의 일상까지 뒤흔드는 현실에 주목하고 있다. 13년 전부터 시니어의 생활 안전과 주거공간의 미적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디자인 중심의 안전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그 결과 탄생한 ‘엔젤그립’은 인체공학적 설계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그립감과 감각적인 컬러를 갖췄다.

최근 유튜브 인테리어 채널 ‘디프로그’의 시니어주택 리모델링 영상에 ‘엔젤그립’이 소개되면서 대중적인 주목도 높아졌다.

세비앙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안전하고 아름다운 생활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시니어케어 제품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비앙의 리빙케어 설계 가이드.(윤나래 기자 yunyun@)
▲세비앙의 리빙케어 설계 가이드.(윤나래 기자 yunyun@)

한편, 세비앙은 1993년 설립 이후 욕실 공간의 디자인 혁신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욕실 내 낙상사고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을 기업의 소명으로 삼고 있다. 최근에는 욕실케어를 넘어 리빙케어, 시니어케어, 살균케어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전 생애 주기형 생활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더 궁금해요0

관련 뉴스

  • 초고령사회 해법, ‘면역부터 도시까지’ 설계 관건
    초고령사회 해법, ‘면역부터 도시까지’ 설계 관건
  • 시니어 주거부터 자산관리까지…하나銀-HDC,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 주거부터 자산관리까지…하나銀-HDC, 업무협약 체결
  • KB국민·하나은행, 시니어 고객 공략 강화
    KB국민·하나은행, 시니어 고객 공략 강화
  • 케어링, 우미에스테이트와 시니어하우징 사업 개발 협력
    케어링, 우미에스테이트와 시니어하우징 사업 개발 협력
  • 시니어 주거 시장 트렌드는 '건강관리·간병서비스'가 대세
    시니어 주거 시장 트렌드는 '건강관리·간병서비스'가 대세
저작권자 ⓒ 브라보마이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브라보 스페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