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시니어 뉴스] “두뇌도 식습관이 좌우한다”…인지 건강 위한 식단

입력 2025-11-02 07:00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약물 치료 못지않게 균형 잡힌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임선진 국립정신건강센터 노인정신과장은 지중해 식단을 했을 때 알츠하이머의 위험이 감소하고, 인지 장애 발생률이 낮아졌다는 긍정적인 연구 결과들이 많이 있었다며 식습관의 중요성을 당부했습니다.

먼저 통곡물, 콩류, 채소, 버섯, 견과류 등 자연식 식단을 습관화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은 경도인지장애(MCI)에 대한 제한적인 효과와 ‘치매 유전자’로 불리는 아포E4의 위험 유전자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인지장애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엽산은 고호모시스테인혈증 환자에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중해식 식단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켜 인지 저하를 억제합니다.

건강한 식습관도 치매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루 세 끼를 어떻게 먹느냐가 두뇌 건강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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