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2일 제5차 2026~2030년 암관리 종합계획 공청회 개최 지역 암 의료 격차 완화·AI 활용 암 연구 기분 구축 등 목표 설정 향후 5년간 암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종합계획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제5차 암관리 종합계획(2026~2030)'(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공청회는 암관리법 제5조에 따라 사망원인 1위 암을 예방, 진단, 치료, 사후 관리 및 연구 등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향후 5년간 암관리 정책 목표, 성과지표, 추진과제(안)
2026년을 새해를 맞아 건강을 다짐하는 시니어가 적지 않지만, 일본의 경우 실제 행동으로 옮길 준비가 된 이들은 소수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의 시니어 전문 마케팅 플랫폼 코스모라보를 운영하는 코스모헬스는 21일 자국의 50대 이상 4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습관의 결의’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2026년에 건강을 위해 새로운 행동을 시작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9.1%에 불과했다. 반면 ‘관심과 의지는 있지만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44.6%, ‘특별한 계획이 없다’는 응
은퇴 후 10만 원의 가치는 은퇴 전 100만 원과 같다는 말이 있다. 근로소득이 끊기고 연금과 그동안 모은 예금 등 자산으로 생활해야 하는 은퇴자라면 쉽게 공감할 이야기다. 국민연금이나 개인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소득 흐름은 한결 안정되지만, 동시에 신경 써야 할 지출도 생긴다. 대표적인 항목이 건강보험료다. 직장에서 퇴직하면 직장가입자 자격을 상실한다. 이후 피부양자로 남거나, 지역가입자로 전환된다. 이 과정에서 소득은 줄었는데 보험료는 오히려 늘었다는 경험담을 자주 듣는다. 건강보험료는 국민연금과 달리 납부 기간이 정해져 있지
이제 일본에서는 ‘묘지 동창회’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최근 갑자기 등장한 이색 활동이라기보다, 당연하게 여겨지는 문화에 가깝다. 묘지 동창회란 말 그대로 같은 묘지를 사용하기로 한 사람들이 생전에 모여 교류하는 모임을 뜻한다. 일본의 죽음 준비 문화인 ‘종활(終活)’의 연장선에서, 장차 안장될 묘지를 정하는 과정에서 이웃과 미리 관계를 맺어두자는 취지가 반영됐다. 시민단체가 묘지 운영 과정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획하기도 하고, 공원묘지를 조성·분양하는 장례업체가 고객 유치를 위해 온천 여행 등과 결합한 판촉 행사로 시작한
한국 중고령자의 은퇴는 더 이상 정년의 문제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회미래연구원이 발간한 ‘생애 주된 일자리 퇴직의 현실과 정책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생애 주된 일자리에서 평균 퇴직 연령은 54세 전후로 법정 정년인 60세보다 훨씬 이르다. 실제로 정년 퇴직 비중은 24.6%에 그친 반면, 비자발적 퇴직은 34.5%로 더 높게 나타났다. 다수의 중·장년층이 정년에 도달하기도 전에 노동시장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셈이다. 퇴직은 노동의 종료가 아니라 불안정한 전환의 시작이다. 조사 대상자의 84.8%는 퇴직 이후에도 경제
노인일자리는 고령층의 소득 보전뿐 아니라 사회 참여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일을 통해 경제적 도움을 얻는 것은 물론 삶의 의미와 존재감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인식하는 일의 의미로는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34.7%로 가장 많았고, ‘능력을 활용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29.8%), ‘나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23.6%), ‘타인 및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초록우산 그린리더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내일을 밝히는 따뜻한 실천가들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중장년 독자가 일상에서 실현 가능한 작은 나눔의 방법을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조용히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도, 누군가의 마음을 잠깐 멈춰 세우는 순간이 있다. 박재형 그린리더에게 그 순간은 ‘아이들은 혼자 살아가기 어렵다’는 단순한 문장이었다. 그 문장은 오래된 기억을 두드렸고, 작고 느린 나눔이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그저 ‘누군가의 꿈을 응원해주는 어른
여긴 칠갑산과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군의 외진 산촌이다. 눈에 들어오는 풍경의 반은 하늘이 차지한다. 나머지 반은 산야다. 올해로 귀농 10년 차에 이른 석두환(67, ‘하니수니블루베리’) 부부가 사는 마을이다. 순한 눈빛을 지닌 강아지 세 마리와 애교덩어리 고양이 한 마리가 같이 산다. 군식구는 더 있다. 농장에서 자라는 블루베리들이 바로 그렇다. 석두환이 단연 애지중지하는 ‘자식’은 블루베리다. 잠을 자는 시간 외엔 하루의 대부분을 농장에서 살다시피 한다는 게 아닌가. 겨울철도 예외가 아니란다. 요컨대 남달리 부지런한 농부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퇴직연금을) 기금화한다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운영하면 지금 방치하는 것보다 낫다는 보장이 있다는 것인지 충분히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퇴직연금, 국민연금, 기초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이 너무 복잡해서 이걸 통합해 구조조정을 할 필요가 있지 않냐, 퇴직연금도 그 전에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학계에서도 정치권에서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퇴직연금의 낮은 수익률을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 대통령
국내 주식형 액티브 ETF 시장점유율 1위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ETF 브랜드명을 기존 'TIMEFOLIO’에서 ‘TIME’으로 변경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ETF 리브랜딩 기자간담회'에서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브랜드 전략과 글로벌 액티브 ETF 시장 흐름, 운용 철학을 공개했다. 기존 'TIMEFOLIO ETF'는 오는 22일부터 'TIME ETF'로 일제히 이름이 바뀐다. 새 브랜드명 'TIME'은 검색 효율을 높이고 오입력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9글자에서 4글자로 단축됐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대한은퇴자협회(대한은퇴자협회·KARP)가 현행 공익형 노인일자리 수당이 22년 전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협회는 월 29만 원에 머물러 있는 공익형 노인일자리 수당을 비현실적인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중간모델 노인일자리’ 도입을 정부에 촉구했다. 대한은퇴자협회는 지난 20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명룡 대표는 노인일자리가 처음 도입된 2004년과 현재를 비교한 수치를 제시하며 “정책이 전진하기는커녕 실질적으로 후퇴했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통합돌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회복지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정 장관은 21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사회복지계 대표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각종 복지 지원의 기준이 되는 기준중위소득을 최대 수준으로 인상해 기본생활 안전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
경기도가 고령자들의 안전한 거주를 위한 ‘2026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안전 하우징’은 고령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체 기능과 생활 방식을 고려해 관련 시설에 대한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752가구의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371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부분은 △문턱 제거 △미끄럼방지 바닥재 교체 △욕조 철거 △안전 손잡이 설치 △밝은 조명(LED) 교체 △경사로 설치 등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고령자의 이동권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를 둘러싼 실증 사업이 일본 나고야 도심에서 진행된다. 주식회사 크리스탈은 토요타 자동차의 차세대 모빌리티 ‘e-팔레트(e-Palette)’를 활용한 수요응답형 이동 서비스 실증 실험을 오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나고야 시내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고속철도 JR 나고야역과 오픈 이노베이션 거점 ‘스테이션 AI(STATION AI)’를 포함한 도심 내 6개 지점을 연결해, 사전 예약에 따라 차량이 운행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는 정해진 승하차 지점에 게시된 QR코드를
20일 'KB라이프 역삼센터' 개소…국내 유일 보험·은행 복합 점포 에이지테크랩·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 신설 추진 KB금융그룹이 시니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공간을 신설했다. 21일 KB금융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를 통해 고객의 노후 설계를 위해 필요한 의사 결정을 돕고,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기술과 전문성을 축적해 고객의 노후 준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그 출발점으로 KB금융은 20일 서울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KB라이프 역삼센터'를 개소했다. KB라이프 역삼센터는 국내 유일의 보험-은행 복합 점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