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은평구 중장년 약국사무원 양성교육 참여자 모집 안내 서울시 은평구에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약국사무원 양성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은평구 거주중인 40~64세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4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서울시, 디지털 안내사 하반기 활동 시작 7월 15일 ‘제7
5060 시니어를 위한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2025년 상반기 문화소비 데이터를 24일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시니어들은 공연·전시, 레저·스포츠, 국내 축제 순으로 문화 소비 활동을 활발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끼와두꺼비가 운영하는 ‘똑비’는 5060 세대를 위한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AI 기술과 실제 비서학과 출신 상담원의 결합으로, 검색·구매·예약·추천 등 다양한 요청을 채팅 방식으로 처리한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똑비’를 통해 접수된 총 1만6,082건 중 문화소비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큰맘 먹고 떠나는 해외여행, 한 달 살기 등 여행 경비도 만만치 않은데 환율까지 높아 걱정이다. 나에게 유리한 환전 방법을 찾아보자. 1달러 바꿀 때 수수료가 20원 넘어 원화를 다른 나라의 돈으로 바꾸는 게 환전이고, 환율은 두 나라 통화의 교환 비율을 말한다. 은행이 외화를 사고팔 때 기준이 되는 평균 환율은 ‘매매기준율’로 우리가 환전할 때는 ‘현찰 살 때’라는 높은 환율을 적용받는다. 그렇다면 매매기준율과 현찰 살 때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환전 수수료(외화 현찰 매매 스프레드)다. 스프
인터뷰를 위해 이장우(69) 박사를 만난 곳은 압구정동의 한 스타벅스였다. 커피값을 누가 낼지를 두고 잠깐의 실랑이가 오갔지만, 그는 익숙하게 휴대폰을 꺼내 스타벅스 앱의 사이렌오더(온라인 주문)로 상황을 정리했다. “강의가 많아 늘 서두르다 보니 주문조차 빨리 나오는 방법을 찾아두었습니다. 메뉴마다 걸리는 시간을 파악한 거죠(웃음).” 곧 일흔을 앞둔 그였지만, 세상을 향한 그의 눈빛과 호기심은 청년의 그것과 다르지 않았다. 이 박사는 한국 3M에서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미국 본사의 최초 한국인 매니저로 발탁되었고, 이메이션코리아
일본 군마현 기류시에는 특별한 찻집이 있다. 이름하여 ‘저승 찻집 샹그릴라’. ‘메이드(Maid)’와 ‘저승(冥土)’을 절묘하게 결합한 찻집은 죽음과 상실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쾌한 유머와 따뜻한 위트로 풀어내는 곳이다. 65세 이상 여성들이 고전적인 메이드 복장을 입고 직접 도시락을 서빙한다. 단골 고객은 주로 80대 남성이다. 도쿄 아키하바라(秋葉原)는 메이드 카페가 밀집한 일본 오타쿠 문화의 본거지다. 메이드 카페에서 전통적인 하녀 복장을 한 젊은 여성들이 손님을 정중히 맞이하고, 음식을 서빙하며 “오이시쿠나레, 모에모에
연금계좌는 단순히 노후를 대비한 자금 수단으로만 여겨지기 쉽지만, 갑작스럽게 의료비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고율의 기타 소득세 대신 저율의 연금 소득세만 내고 인출할 수 있어, 예기치 못한 병원비 지출에 대비한 ‘비상금 계좌’로도 활용 가능하다. 연금계좌를 의료비에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카드뉴스로 확인해 보자. 글/도움말 최문희 FLP컨설팅 대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 빈곤 문제는 사회적 화두다. 주택연금은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꼽힌다. 고령자가 자신이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해당 주택에 계속 살면서 평생 동안 매월 연금을 받으실 수 있는 제도다. 브라보마이라이프는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주택연금 백문백답(2025년 4월판)’을 토대로 총 12회에 걸쳐 독자들에게 생활 속 주택연금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자 한다.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대출 상환용 주택연금’도 다시 주목받고 있
강동구는 25일부터 강동시니어문화센터가 4주간의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동시니어문화센터(이하 센터)는 어르신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센터는 ‘강동숨;터’ 2~3층에 위치해 있으며, 강의실·강당·카페·공방 등 공간과 설비를 갖췄다. 이용 대상은 강동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카페 및 공방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은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와 강동시니어클럽이 각각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시니어
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를 겪은 피해지역의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 조치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주금공은 주택연금 고객의 가입주택이 수해로 인해 멸실되거나 심각한 피해로 거주할 수 없는 경우에도 1년간 한시적으로 주택연금 월지급금을 지급한다. 주택연금을 해지할 경우 이용기간 등을 반영해 초기보증료를 일부 환급한다. 주택연금에 가입한 이후에는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담보주택을 주된 거주지로 이용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와 배우자가 모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도 계약은 끝난다. 다만 가입자의 귀책이 아닌 자연재해
정부가 향후 5년간 추진할 노후지원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23일 서울 퍼시픽호텔에서 ‘제3차 노후준비 지원 기본계획(2026~2030년)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노후준비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국민이 스스로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는 노후준비 서비스와 기본계획에 관심 있는 학계 전문가 및 관심 단체와 일반 국민이 참여했다. 첫
중장년층에게도 술자리 분위기를 살리는 건배사 한 줄은 은근한 고민거리다. 저마다 한마디씩 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순발력과 재치가 있는 사람은 그 자리를 휘어잡고 재미있게 한다. 너무 유치하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고, 공감 가고, 입에 착 붙는 말이면 금상첨화. 직장 동료들과의 회식, 동창회, 부부 모임, 가족 외식 자리에서 좌중을 웃게 할 ‘실전용 건배사 5선’을 소개한다. 다같이 1! 1! 9! : 1차만 1가지 술로 9시까지 끝내자 음주 문화가 바뀌고 있는 요즘이다. ‘1차만 가볍게, 다양한 술 섞지 말고, 9시 전엔 각자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영업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은퇴, 상속, 요양 등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수도권 4개 센터에서 전국 12개 센터로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준비 및 노후 설계 △상속 및 증여 컨설팅 △요양 및 돌봄 상담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니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상담센터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시니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더욱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KB골든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50~60대 중장년층에서도 온라인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는 최근 전국 20~69세 성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 결과를 23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골프웨어 구매 채널로는 백화점이나 아울렛이 49.2%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 쇼핑몰이 30.1%로 뒤를 이었다. 20대 응답자의 60%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골프웨어를 구매한다고 답해 디지털 쇼핑 선호가 두드러졌다. 반면 50대와
“추성훈은 파이터가 아닌 부드러운 리더, 따뜻한 아저씨였다.” - 곽준빈 ‘아조씨’라는 별명으로 대중에게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가고 있는 추성훈. 그가 전세계 아저씨들과 함께하며 노동의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서울시 영등포구 IFC서울에서 ENA·EBS 공동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중년 파이터 추성훈이 전 세계의 이색 직업에 도전하며 직접 땀 흘려 번 돈으로 식사를 해결하
50·60대 이상이 카드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조건은 ‘전월 실적 30만 원 미만’과 ‘적립’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토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드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50대와 60대 이상 사용자는 전월 최소 사용 실적이 30만 원 이하인 카드와 적립형 카드를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분석은 토스 애플리케이션 내 ‘카드 직접 찾기’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선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50대와 60대 이상이 선호하는 카드 유형은 비슷했다. 전월 실적 기준뿐만 아니라 연회비도 모두 ‘1만 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