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민생쿠폰, 시니어 지갑 열었다… 약국·정육점 소비 급증
1일 NH농협은행이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카드 결제 데이터 1634만 명, 9억 2000만 건을 분석한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직후 한 달간은 12.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세대는 편의점·커피전문점 소비가 많았고, PC방·게임방 지출이 높았다. 4050세대는 편의점과 병원·치과 등 생활·의료 분야 지출이 두드러졌고, 60대 이상은 약국과 정육점에서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며 건강·식생활 중심의 특징을 보였다.
◆가입자는 줄고 수급자는 늘고… 국민연금 재정절벽 경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올해 7조7000억원 흑자지만, 2050년엔 206조원 적자가 예상된다. 가입자는 줄고 수급자는 늘어 2050년 지출이 수입의 2.8배에 달할 전망이다. 건강보험·노인장기요양보험·기초연금 등도 적자와 재정 소요 확대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GH, 주부·청년·뉴시니어 참여하는 ‘홈 에디터’ 선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부·청년·신혼부부·뉴시니어 대상 ‘홈 에디터’ 3기 13명을 모집한다. 선발자는 2년간 세대 평면·단지계획 제안, 커뮤니티 시설 아이디어 등 활동에 참여한다.
입주민 목소리를 반영해 실수요자 중심 주거 품질 개선을 목표로 한다.

◆KT알파 쇼핑, 시니어 맞춤 방송 화면 개편
KT알파 쇼핑이 방송 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주 시청층인 50대 이상 중장년을 고려해 자주 찾는 메뉴를 확대·전면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AI 아바타 ‘가상 코디’와 모바일 맞춤 추천 기능을 도입해 몰입감을 강화했다.
◆시니어케어 선도 바이엘, KB인베스트먼트서 100억 투자 유치
시니어케어 스타트업 바이엘(byL)이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금 150억 원을 기록했다. 바이엘은 ‘브라보 시니어케어’와 ‘브라보 데이케어’를 기반으로 서울·수도권 통합 재가 인프라 확장에 나선다. KB금융은 ‘KB골든라이프’를 통해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을 강화하며 바이엘과 협력 시너지를 모색한다.
◆쿠팡트래블·시세이도, ‘저속노화’ 호캉스 패키지 선봬
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시세이도와 손잡고 특별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전국 인기 호텔 숙박 상품을 특가로 예약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저속노화 3단 공식 샘플 키트가 제공된다. 제주·양양·강릉 등 주요 호텔에서 조식·사우나·워터파크 등 다양한 혜택을 포함한 단독 패키지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