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2026] 김성주 이사장 "국민·기초·퇴직연금 연금체계 확립 바탕 구조개혁 나서야"

입력 2026-01-05 11:22

(국민연금공단 )
(국민연금공단 )
김성주<사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기초·퇴직연금의 다층 연금체계 확립을 통한 구조개혁에도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공단 본부 연금홀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군 복무·출산 등 가입기간을 늘려주는 크레딧 확대, 특히 청년들을 위한 생애 첫 연금보험료 지원 등 정부 국정과제의 입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든든한 노후소득 보장과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위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재구조화와 퇴직연금의 공적연금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연금개혁으로 보험료율 등이 변동되는 세심하게 안내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험료율은 작년 9%에서 올해 13%로 4%p 오르고, 소득대체율은 작년 41.5%에서 올해 41%로 조정된다.

김 이사장은 "선제적 수급권 확인과 정확한 연금지급을 위한 AI 및 생활반응형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수급자 편의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모두가 누리는 연금’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이사장은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와 '스튜어드십 코드 시즌 2'를 언급했다.

김 이사장은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해 산군별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대체투자에 우선 적용된 통합 포트폴리오(Reference Portfolio) 용체계를 주식, 채권으로 확대해 투자 다변화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버셜 오너(Universal Owner)의 지위에 걸맞게 책임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투자 전(全) 과정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스튜어드십 코드 시즌 2로의 업그레이드와 수탁자 책임활동의 내실화도 반드시 해나가야 한다"며 "책임투자는 장기 위험관리와 수익 극대화를 위한 연기금의 투자전략이며 기업의 가치 제고에도 영향을 주어 결국에는 기업과 투자자, 국민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오는 선순환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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