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 설치했다. 이로써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11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추가 지정, 전국 422개 의료기관에서 재택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의사는 월 1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보건복지부가 12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확정·발표하면서, 치매 정책에 구강 분야가 처음으로 명시됐다. 계획에는 저작능력 저하와 인지기능 장애로 구강관리가 어려운 치매환자가 적절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구강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치과단체·학회와 협의해 ‘치매환자 구강진료 관리 표준 가이드라인’을 만들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보건소 방문구강관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교육 추진도 포함됐다. 치과계는 치매 돌봄의 공백으로 남아 있던 구강건강이 정부의 국가 계획 문서에 들어갔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치매
1월에 ‘병원급 전담형’ 등 공모, 197개 신청 중 90개 지정 전국 422개 의료기관에서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가능해져 통합돌봄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전국 229개 모든 시·군·구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9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자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모 당시 병원급 전담형(군 지역, 응급·분만·소득세법상 의료취약지인 시 지역)도 모집했고, 197개 의료기관이 신청했다. 운영계획, 관련 사업 참여 경험 등을
시니어들에게 이탈리아 가요 칸초네는 익숙한 곡이 많고, 덕분에 그 중심에 서 있는 산레모 가요제 역시 잘 알려져 있다. 칸초네의 고향으로 꼽히는 곳은 이탈리아 해안도시 산레모에선 매년 이 가요제가 열린다. 1951년 시작해 올해 76회째를 맞는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이 음악축제 역시 전 세계를 휩쓴 K-컬처 열풍을 비켜가진 못한 듯하다. 이탈리아 언론사 인포마 프레스(Informa Press)의 한국문화 전문 자매 매체 KoreaME는 이달 25일, 산레모 가요제의 부대행사 가운데 하나로 한국을 알리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그
설 연휴라고 모두 고향으로 향하는 시대는 아닙니다.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거나, 아예 여행을 떠나거나, 집에서 조용히 쉬는 이들도 많습니다. 혼자든, 소규모 가족이든 각자의 방식으로 명절을 보내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설 연휴, 하루쯤은 전시장에서 예술과 마주해보는 건 어떨까요? 예술은 평범한 하루를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서양미술 600년 - 미국 샌디에이고 뮤지엄 특별전 기간 ~2026. 2. 22 (설 연휴 2.16~18 정상 운영) 장소 서울 세종
법인은 보통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리고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 자금을 조달한다. 그러나 신용도나 담보 문제, 급한 자금 수요 등으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럴 때 법인은 대표이사나 임원 등 특수관계자인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는 경우가 있다. 이 과정에서 이자 없이 빌린 자금을 흔히 ‘가수금’이라고 부른다. 가수금은 회계상 자주 등장하는 항목이지만, 거래 구조에 따라 세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글에서는 법인의 차입금, 즉 가수금의 개념과 함께 세무상 유의해야 할 핵심
설 명절을 맞아 주변 사람들에게 전할 따뜻한 인사말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명절은 단순한 연휴가 아니라, 그동안 소홀했던 인연을 챙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2026년은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다. 예로부터 말은 강인한 생명력과 도약을 상징하지만, 꼭 거창한 다짐이나 화려한 수식어일 필요는 없다. 오히려 투박하더라도 상대방의 건강을 묻고 행복을 비는 진심 어린 한 문장이 긴 여운을 남기기도 한다. 특히 새해 첫 명절인 설에는 안부와 덕담을 함께 전하는 인사가 자연스럽다. 희망찬 새해, 격식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시니어 독자를 위해 기사 내용을 음성으로 제공하는 오디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긴 글을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독자를 고려해 마련됐다. 화면을 보지 않고도 주요 기사와 정보를 청취할 수 있어 이동 중이나 휴식 시간에도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오디오가 제공되는 기사에는 오른쪽 상단에 재생 표시인 ‘듣기’ 버튼이 별도로 표시되며, 버튼을 누르면 기사 전문이 음성으로 재생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100세 시대, 은퇴 이후 삶의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여가나 취미 활동을 넘어 '수익'과 '일'을 병행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나면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제2의 커리어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시니어 매체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중장년·시니어 독자를 위한 실전 커뮤니티 '비바 브라보 클럽' 1기를 모집한다. 은퇴 이후 축적한 경력과 노하우를 콘텐츠 제작, 강의, 디지털 활동, 소규모 창업 등과 연결해 실제 수익 모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문화센터나 취미형 모임과 달리 '결과 중심 실전 과정'을 표방한다
자생한방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치료를 이어가는 환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전·부산·청주·창원자생한방병원 등 전국 5개 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병실에 머무는 시간이 긴 환자들의 활동성 증진을 위해 비석치기 등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료진도 함께 참여해 환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으며, 어묵과 물떡 등 겨울 간식을 제공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참치·햄·김 선물세트와 핸드워시 등 실용적인 경품도 마련했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벌칙과
복지부, 12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확정 발표 치매관리주치의, 2024년 시범사업 도입…42개 시군구 운영 올해 치매관리주치의 시스템 구축…2년 후 시행 예정 정부는 올해 치매관리주치의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8년에 치매관리주치의 제도를 전국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발표했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치매환자를 전담해 지
복지부, 12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확정 발표 “AI·빅데이터 기반 조기진단 체계 구축… 코호트·뇌 은행 데이터 통합 관리” “2026년 연구·대시보드 가동, 2027년 복지용구 급여 확대… 치매 대응 ‘디지털 전환’”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매 연구·돌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예방부터 돌봄까지 전 주기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겠다는 전략이다. 고령화 심화에 따라 늘어나는 치매 부담을 과학
복지부, 12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확정 발표 “실차·VR 운전능력 객관평가 도입… 2026년 시범 운영, 조건부 면허 연계” “의사진단 중심 탈피… 운전능력 진단시스템 2026년 시범 적용” 정부가 치매 환자와 고령자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 능력 진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단순 의학 진단이 아닌 실제 운전 수행능력을 평가해 사고 위험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치매 환자도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넓히는 '치매친화 환경' 조성 정책의 일환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5차
복지부, 12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확정 발표 치매안심재산관리 신탁 올해 4월부터 시범사업, 2028년 본사업 국민연금공단과 신탁 계약 후 현금, 주택연금 등 자산 맡겨 “수수료 부과 기준 4월 전에 정할 것…신탁 대상 부동산 등 추가 확대 검토” 정부가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져 재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안신재산관리지원서비스’가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한다. 국최고 10억 원까지 현금, 주택연금 등을 맡기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
중랑구는 2월 11일 중화2동 복합청사 1층에서 실버카페 ‘장미랑’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카페가 들어선 복합청사는 중화2동 주민센터와 중화문학도서관이 함께 운영되는 공간으로, 행정·문화 기능과 어르신 일자리를 결합한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장미랑’은 중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개소에 앞서 바리스타 실무 교육과 고객 응대 교육을 이수하는 등 현장 적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