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씨는 평소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자산 운용 철학을 가지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금융자산을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 예치하고 있으며, 대부분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 위주로 관리해왔다. 은 씨는 예금자보호 한도가 2025년 9월 1일부터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금융자산을 어떻게 재배치하고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상담을 신청해왔다. 예금자보호제도가 무엇인가요? 예금자보호제도는 금융회사가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예금 등을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금융회사를
이투데이 미디어그룹이 환경재단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투데이 미디어그룹과 재단법인 환경재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이투데이빌딩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기후환경영화제와 친환경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운영에도 적극 협력해 국민의 환경 인식 개선과 친환경 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종재 이투데이 대표이사는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질
영상소프트웨어 전문기업 곰앤컴퍼니가 주최한 ‘제1회 곰믹스 영상 콘텐스트’ 시상식이 서울디지털통행플라자 서남캠퍼스에 개최됐다. 이번 콘태스트는 SNS가 주요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면서 시니어 세대가 영상 편집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보고, 시니어세대 영상콘텐츠 행사로 기획됐다. 7월 3일부터 한 달 간 △나의 인생, 영화처럼 △하루를 바꾼다면? △나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등 3가지 주제로 150여 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1차 자체 심사를 거쳐 12작품을 선별한 후 시민투표, 주최측과 후원사 투표를 통해 최종 8개의 작품이 수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번 ‘티켓 파워’를 입증한다. 26일 오후 8시 예매 플랫폼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인천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앞서 임영웅의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서버가 마비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매번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왔다. 이번 인천 공연 역시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 12월 광주 등으로 이어진다. 또한 임영웅은 투어와 함께 신보 활동에도 나선다. 29일 오후 6시, 각종
조선 시대 설화 속 요괴들이 600년 만에 현대에 되살아난다. 체험형 전시 ‘조선요괴전’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홍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통 설화와 민간 전승을 바탕으로 한 8종의 요괴를 실감형 공포 체험과 인터랙티브 스토리로 구현한다. 전시는 귀문(鬼門)이 열리며 시작한다. 세종 2년, 도성 서쪽 서이궁과 연남동에 봉인됐던 요괴들이 다시 풀려나고, 관람객은 직접 요괴를 마주하며 봉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시장에는 ‘신기원요’, ‘어둑시니’, ‘지하국대적’, ‘수살귀’, ‘두억시니’ 등 전통 요괴가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예고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급 시점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는 기준 중위소득 21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월 소득 502만 원, 2인 가구 825만 원, 3인 가구 1055만 원, 4인 가구 128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대상에서 빠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 보유자와 연 금융
AI 기반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가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서 한달살기 상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똑비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돕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채팅으로 요청하면 AI와 전문 상담원이 결제까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가고시마 한달살기’는 똑비가 1년 6개월간 준비해 마련한 상품이다. 4층 단독주택을 개조해 회원 전용 숙소로 제공하며, 한국어·일본어에 능통한 직원이 현지에 상주해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 가고시마는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취미·문화 자원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산림복지 분야 일자리 체험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인생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에게 치유와 탐색의 시간을 제공하고, 퇴직 이후에도 근로 의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자들은 산림교육·치유·문화 등 산림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일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취·창업 경로를 소개받고, 일상을 기록하는 사진 촬영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마친 후 관련 분야
바쁜 일상,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중장년이 꼭 챙겨야할 각종 무료 교육, 일자리 정보, 지자체 혜택 등을 모아 전달 드립니다. “상생페이백 + 소비복권”… 중장년층이 알아야 할 2025 카드 혜택 총정리 정부가 마련한 ‘상생소비 지원 방안’으로 인해 중·장년층에게는 생활비를 아끼면서도 소소한 재미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정부는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전월 대비 카드 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분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상생페이백’ 제도를 운영한다. 월 최대 10만 원,
바쁜 일상 속 알짜 뉴스만 골랐습니다. 정책·복지·건강·기술까지, 꼭 필요한 시니어 관련 정보를 챗GPT가 정리하고 편집국 기자가 검수해 전해드립니다. ◆대만 고용정책 대표단 내한… 한국 중장년 고용모델 배운다 대만 고용부 산하 노동력발전서(WDA)와 기업 인사담당자 대표단이 한국을 방문해 중장년 고용정책을 벤치마킹한다. 대만은 2026년 시행 예정인 ‘장세대 정책과 산업발전촉진법’을 통해 55세 이상을 국가 성장 자원으로 재정의하고, 한국은 중장년 친화 고용 사례를 공유한다. 노사발전재단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이 초고령사회
고령화 사회에서 중장년 일자리 확보는 시급한 숙제 중 하나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한국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KDI 한국개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5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은 2.9%포인트 상승하며 젊은 연령층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분석·사회·서비스 직무 성향은 감소하고, 반복적이고 신체적인 직무 성향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즉 단순직 일자리에 취업이 집중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렇다면 ‘고령화 선배’ 이
북인북은 브라보 독자들께 영감이 될 만한 도서를 매달 한 권씩 선별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해당 작가가 추천하는 책들도 함께 즐겨보세요. 친정엄마를 생각하는 마음과 어머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 다른 것 같아요. 마음이 닿아 있는 ‘거리’의 차이라기보단 마음의 ‘모습’이 다르게 느껴져요. (…) 엄마와는 이런 교환일기를 못 쓰겠다 싶기도 해요. 해보면 또 다를지도 모르지만 엄마와 이런 글을 주고받는다면, 어린 시절의 철없는 제가 튀어나와 감정이 앞선 이야기를 주욱 늘어놓을 것 같기도 하거든요. - ‘가족으로 만나 친구가 되었습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국가가 운영하는 대표 사회보험 제도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에 대해 ‘국가가 최종 지급을 보장하는 제도로 국가가 존속하는 한 반드시 연금을 지급한다’고 안내한다. 노후 자금의 기본이자 토대인만큼 는 ‘국민연금 백문백답’을 통해 국민연금의 모든 것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가장 효율적인 연금 활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후소득을 보장하는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배우자 사망 시에 연금 승계가 가능한 지도 관심사다. 올해 3월 기준 국민연금 가입자는
“혹시 내 개인 정보가 새나가고 있는 건 아닐까.” 휴대폰을 사용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불안을 느낀다. 특히 디지털 환경이 낯선 시니어 세대는 악성 앱이나 피싱 문자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이에 삼성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보안 설정 정보를, 유튜브 채널 ‘시니어 정보탐정’에서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작은 설정 하나가 예상치 못한 디지털 피해를 예방하는 큰 힘이 된다. ‘시니어 정보탐정’은 디지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생활형 스마트폰 활용법을 쉽고 친근하
법무부와 보건복지부는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돌봄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대학을 지정하고,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학위과정·자격취득·취업까지 연계하는 체계적인 관리 방안이다. 두 부처는 지난 3월 5일 열린 제30차 외국인정책위원회에서 제도 도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선정 과정에서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한 위원회가 13개 광역자치단체의 추천 대학을 심의했으며, 최종적으로 24개 대학을 지정했다. 양성대학은 2026~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