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은퇴 이후 삶의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한 여가나 취미 활동을 넘어 '수익'과 '일'을 병행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나면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제2의 커리어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시니어 매체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중장년·시니어 독자를 위한 실전 커뮤니티 '비바 브라보 클럽' 1기를 모집한다. 은퇴 이후 축적한 경력과 노하우를 콘텐츠 제작, 강의, 디지털 활동, 소규모 창업 등과 연결해 실제 수익 모델로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문화센터나 취미형 모임과 달리 '결과 중심 실전 과정'을 표방한다
자생한방병원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지 못하고 치료를 이어가는 환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전·부산·청주·창원자생한방병원 등 전국 5개 병원에서 입원 및 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자생한방병원은 병실에 머무는 시간이 긴 환자들의 활동성 증진을 위해 비석치기 등 전통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료진도 함께 참여해 환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으며, 어묵과 물떡 등 겨울 간식을 제공해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참치·햄·김 선물세트와 핸드워시 등 실용적인 경품도 마련했다. 대전자생한방병원은 벌칙과
복지부, 12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확정 발표 치매관리주치의, 2024년 시범사업 도입…42개 시군구 운영 올해 치매관리주치의 시스템 구축…2년 후 시행 예정 정부는 올해 치매관리주치의 시스템을 구축해 치매환자에게 필요한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2028년에 치매관리주치의 제도를 전국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12일 국가치매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발표했다. 치매관리주치의는 치매환자를 전담해 지
복지부, 12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확정 발표 “AI·빅데이터 기반 조기진단 체계 구축… 코호트·뇌 은행 데이터 통합 관리” “2026년 연구·대시보드 가동, 2027년 복지용구 급여 확대… 치매 대응 ‘디지털 전환’” 정부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매 연구·돌봄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기술을 현장에 접목해, 예방부터 돌봄까지 전 주기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겠다는 전략이다. 고령화 심화에 따라 늘어나는 치매 부담을 과학
복지부, 12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확정 발표 “실차·VR 운전능력 객관평가 도입… 2026년 시범 운영, 조건부 면허 연계” “의사진단 중심 탈피… 운전능력 진단시스템 2026년 시범 적용” 정부가 치매 환자와 고령자의 일상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운전 능력 진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단순 의학 진단이 아닌 실제 운전 수행능력을 평가해 사고 위험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치매 환자도 거주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넓히는 '치매친화 환경' 조성 정책의 일환이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5차
복지부, 12일 ‘제5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6~2030)’ 확정 발표 치매안심재산관리 신탁 올해 4월부터 시범사업, 2028년 본사업 국민연금공단과 신탁 계약 후 현금, 주택연금 등 자산 맡겨 “수수료 부과 기준 4월 전에 정할 것…신탁 대상 부동산 등 추가 확대 검토” 정부가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져 재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매안신재산관리지원서비스’가 올해 4월부터 시범운영한다. 국최고 10억 원까지 현금, 주택연금 등을 맡기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보건
중랑구는 2월 11일 중화2동 복합청사 1층에서 실버카페 ‘장미랑’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카페가 들어선 복합청사는 중화2동 주민센터와 중화문학도서관이 함께 운영되는 공간으로, 행정·문화 기능과 어르신 일자리를 결합한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장미랑’은 중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24명이 바리스타로 근무하며, 개소에 앞서 바리스타 실무 교육과 고객 응대 교육을 이수하는 등 현장 적응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
미국의 X세대(현재 45~60세)는 직장 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들은 승진에서 누락되거나 은퇴 압박을 느끼는 등 복합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미국의 비영리 연구기관 매더 인스티튜트는 'X세대의 경험: 3년 차 보고서(The Gen Xperience Year 3 Report)'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965~1980년생인 X세대 1002명을 포함해 전 세대 직장인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년 이상 근속 의지 가장 높지만… 만족도는 하위권 X세대는 다른 세대
국민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기초연금 대상자에서 제외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는 일부만 맞는 이야기다.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은 서로 다른 제도이며,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두 연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 기초연금은 소득과 재산이 상대적으로 적은 65세 이상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사회보장 성격의 제도다. 반면 국민연금은 가입자가 보험료를 납부해 형성한 노후 소득이다. 출발점부터 성격이 다르다. 다만 기초연금은 소득과 재산을 평가해 수급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국민연금 수령액은 기초연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여기서
독거(獨居). 명절이 다가오면 이 단어가 주는 쓸쓸함은 더 선명해진다. 명절의 풍경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한자리에 모이던 가족들은 각자의 일상으로 흩어졌다. 새뱃돈은 모바일로 주고받고, 덕담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이모티콘으로 대신하는 시대가 됐다. 풍경은 달라졌지만, 가족의 소식을 기다리는 어르신의 마음만은 예전 그대로다. 홀로 긴 명절 연휴를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의 적적함은 커질 수밖에 없다. 독거 어르신의 마음에 닿는 위로가 필요할 때다. 독거노인은 228만 가구(65세 이상 1인 가구, 2024년 기준)에
명절의 맛과 풍경은 늘 비슷해 보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시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품고 있다. 국물 위에 올라간 흰떡, 가족과 둘러앉아 빚는 만두, 정갈한 오세치, 자정의 포도 12알처럼 상징적인 음식과 풍습은 그대로지만, 그것들을 준비하고 나누는 방식은 달라졌다. 명절은 이제 무언가를 해야 하는 시간이 아니라, 개인의 선택과 생활 방식이 더 반영되는 시간으로 바뀌고 있다. 각 문화권의 명절 음식과 풍습을 통해 시대의 가치관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살펴보자. 한국 : 떡국의 맛은 그대로, 설날의 의미는 다르게 한국의 설날 풍경은
2026년 병오년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였지만 막상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이에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어린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나들이 명소 6곳’을 엄선했다.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남산골한옥마을과 무료로 개방되는 4대 궁, 국립민속박물관 등 전통 명소부터,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들을 위한 월미도와 대형 키즈카페, 아쿠아리움까지 다채롭다. 날씨와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는 실속 있는 나들이 코스를
퇴직연금과 주택자산이 따로 운영되면서 노후소득이 줄어드는 이른바 ‘연금 누수’ 문제가 커지고 있다. 보험연구원 강성호 선임연구위원, 이소양 연구원은 최근 ‘연금자산과 주택자산의 상호 연계 사례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국내 고령층은 주택 보유율이 높지만 이를 연금이나 현금 흐름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히려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해 주거비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면서 노후 대비가 약화되는 구조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고령가구의 주택 보유율은 67.8%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다. 자산의 상당 부분이 부동산에 묶여 있
복지부, 통합돌본 다음달 27일 시행 앞두고 229개 시군구 점검 기반조성 등 5개 준비지표 달성률 91.9%, 지난달초 대비 10.2%p 증가 다음달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229개 시군구의 준비 지표 달성률이 90%대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는 229개 시군구의 통합돌봄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결과 기반조성과 사업운영 경험 등 5개 준비지표 달성률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91.9%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일 81.7%에 비해 10.2%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장애인 등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