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 청소년 32명의 꿈 지원

기사입력 2019-12-18 10:03 기사수정 2019-12-18 10:03

▲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자생한방병원)
▲한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은 17일 서울 강남구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에서 열린 ‘제6회 자생 희망드림 장학금 전달식’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3200만 원을 전달했다. '자생 희망드림 장학사업'은 어려운 여건에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전국 각 지역 구청 및 학교, 사회복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고등학생 3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자생의료재단과 전국 자생봉사단의 기탁금, 올해 10월 열렸던 '자생 희망드림 자선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이다.

자생의료재단은 2014년 자생 희망드림 장학사업을 실시, 올해까지 총 106명의 장학생을 배출했고 총 1억1750만 원의 장학금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학업을 지지해왔다.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첫 째줄 가운데)과 재단 관계자들과,자생 희망드림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첫 째줄 가운데)과 재단 관계자들과,자생 희망드림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좇는 학생들의 도전이 좌절되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꿈이 있는 학생들이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장학금 전달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0개 자생한방병원·자생한의원을 통해 척추·관절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의료사업 수익은 공익재단 목적사업인 학술연구 활동 및 저소득층·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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